딸은 엄마의 ‘친구’가 아닌 ‘동료’...?
자녀가 부모의 일을 도와도 될까?
오랜만에 딸과 엄마가 오붓하게 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그런데 딸의 손에 쥐어진 건, 음료가 아닌 카메라!? 피사체는 다름 아닌 엄마다. 셀카부터 전신, 내부에서 옥상 무려 4차 촬영을 마치고서야 촬영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만족스러운 엄마, 하지만 딸은 이미 지칠 대로 지친 표정이다. 영상이 끝나자 모든 이들은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시느냐’라며 궁금해했는데... 알고 보니 엄마가 운영하는 쇼핑몰을 위한 촬영이었던 것! 자녀가 부모의 일을 돕는 것, 이대로 괜찮을까? 대화·중재 전문가 박재연 소장은 이는 ‘부모와 자녀 사이 건강한 경계선 형성에 좋지 않다’라고 했고, 천근아 교수는 ‘특히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하는 아이의 성향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반복될 경우, 이후 아이의 사회생활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다’라며 경고했다. 일상과 일의 경계가 모호한 워킹맘들에게 도움이 될 조언을 듣고 싶다면?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EBS 부모 - 엄마에게 마음을 말하기 어려워요
????방송일자: 2021년 11월 12일
#ebs부모 #알고e즘 #부모 #엄마 #딸 #천근아 #쇼핑몰 #쇼호스트 #자녀
자녀가 부모의 일을 도와도 될까?
오랜만에 딸과 엄마가 오붓하게 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그런데 딸의 손에 쥐어진 건, 음료가 아닌 카메라!? 피사체는 다름 아닌 엄마다. 셀카부터 전신, 내부에서 옥상 무려 4차 촬영을 마치고서야 촬영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만족스러운 엄마, 하지만 딸은 이미 지칠 대로 지친 표정이다. 영상이 끝나자 모든 이들은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시느냐’라며 궁금해했는데... 알고 보니 엄마가 운영하는 쇼핑몰을 위한 촬영이었던 것! 자녀가 부모의 일을 돕는 것, 이대로 괜찮을까? 대화·중재 전문가 박재연 소장은 이는 ‘부모와 자녀 사이 건강한 경계선 형성에 좋지 않다’라고 했고, 천근아 교수는 ‘특히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하는 아이의 성향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반복될 경우, 이후 아이의 사회생활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다’라며 경고했다. 일상과 일의 경계가 모호한 워킹맘들에게 도움이 될 조언을 듣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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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EBS 부모 - 엄마에게 마음을 말하기 어려워요
????방송일자: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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