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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도저히 끊을 수 없는 가난에 온 한국. 기약 없는 이별 중 선물처럼 다가온 삼 남매┃베트남에서 온 가족들의 재회┃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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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에는 새벽 2시 30분마다 바다로 나가 거친 파도와 싸우며 일하는 남자가 있다! 가족들을 먹여 살릴 돈을 벌기 위해 1년 3개월 전에 한국으로 찾아온 베트남 어부 툰(36) 씨. 말도 통하지 않는 한국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고향에 있는 삼 남매를 떠올리며 힘을 낸다고 한다. 이런 아빠를 위해 삼 남매가 한국으로 찾아왔다! 어린 두 남동생 닷(8)과 비엣(5)을 이끌고 아빠를 만나러 한국으로 찾아온 첫째 딸 프엉안(13). 그러나 아빠가 있는 영덕으로 가는 길은 각오했던 것 이상으로 험난하기만 하다. 심지어 둘째 닷은 멀미에 시달리다 울음까지 터트리고 마는데... 과연 삼 남매는 무사히 사랑하는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베트남 #가족 #재회 #가족 #아빠_찾아_삼만리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베트남에서 온 삼 남매 2부 꿈에 그리던 만남
????방송일자: 2015년 11월 1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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