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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좋은 아파트 부럽지 않아요" 도시 떠나 마당 있는 시골집으로 온 부부가 15년 동안 가꾼 정원에서 날마다 펼쳐지는 꽃 잔치│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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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 소풍 가듯 바구니 끼고 두 손을 잡고 신나게 걸어가는 이삼춘, 이종숙 씨 부부
가벼운 발걸음 따라 도착한 곳은 꽃 잔치가 한창인 부부의 마당! 이리 심고, 저리 심어 원하는 모습 그대로 꿈에 그리던 정원을 가꾸는 재미에 푹 빠진 지 15년이 넘은 아내 종숙 씨. 남편 삼춘 씨도 덩달아 정원 꿈을 꾸고 있다. 87년 된 한옥 고택을 고쳐 아내의 쉼터를 만들고 풀 뽑고 꽃 심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도구 보관함까지 만들었다. 이런 남편 덕에 종숙 씨의 꿈은 날개 돋친 듯 정원을 활보하고 있다. 매일 매일 정원으로 오고 있지만 올 때마다 새롭다는 종숙 씨 부부. 꽃밭에 피어나는 무지개를 보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두 사람의 정원은 즐거운 웃음소리에 젖어간다. 꽃향기 가득한 길 따라 날마다 소풍처럼 사는 인생의 꿈을 이룬 종숙 씨네 정원으로 가보자.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어여쁘다 꽃청춘 5부. 날마다 꽃 마실
????방송일자: 2021년 5월 7일


#한국기행 #알고e즘 #귀농 #귀촌 #꽃 #봄 #시골 #마당 #세컨드하우스 #마당집 #시골집 #정원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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