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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0m 무게 300kg 통나무를 ‘오로지 맨몸’으로 옮기고 쌓아 집을 짓는 남자 | 웬만한 열정 없인 엄두조차 어려운 일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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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통나무집을 짓겠어요: 석석 요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강원도 횡성의 깊은 숲속. 이 숲의 주인인 조민성 씨와 친구들이 30m가 훌쩍 넘는 벚나무를 베는 중이다. 숲에서 화원을 운영하는 민성 씨는 겨울이 오기 전, 통나무 집을 짓기로 했단다.
높이 30m, 무게 300kg, 집 짓는 데 쓰일 이 육중한 나무들을 등과 허리, 장딴지를 장비 삼아 오로지 맨몸으로 옮기고, 쌓는 민성 씨. 이 가을이 가기 전 통나무집은 완성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어느새 가을 - 제4부 작은 집이어도 괜찮아
✔ 방송 일자 : 2020.10.2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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