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염치 없지만 귀여운 반려 소
00:14:58 신통방통 반려 돼지 삼삼이
00:29:34 도시 오리 사총사
00:44:18 어미 잃은 아기 말 안꼬
1. 한국기행 - 동네의 영웅 2부 그 곳에 가면 영웅이 산다
태어난 지 18개월! 짧은 다리와 특이한 외모로 진도읍 오일장을 누비는 영웅의 정체는 바로 다름이 아닌 ‘돼지’다. 진도읍 오일장의 명물로 부상한 이 돼지의 정체는 바로, 조명옥 할아버지의 반려 돼지 ‘삼삼이’이다. 1년 넘게 삼삼이를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는 할아버지는 무더운 날씨에 힘이 들까, 수시로 시원한 물로 씻겨주고 먹는 것도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밴댕이를 얼려 간식으로까지 준비해준다.
이렇게 애틋한 할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것인지, 삼삼이도 할아버지의 뒷꽁무늬만 졸졸 쫓아다니는데, 세상에 이렇게 똑똑하고 앙증맞은 돼지가 또 있을까?!
할아버지와 신통방통한 삼삼이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2. 한국기행 - 나의 친애하는 동물 친구들 2부 사랑하고 사랑한다
남동쪽의 빛나는 햇살이 온 마을을 비추고
마을 앞이 온통 바다인 경남 창원의 욱곡(旭谷)마을.
이곳에 특별한 인연을 맺은 할아버지와 손녀가 살고 있다.
욱곡마을 인기스타!
해안가에서 상인들이 파는 미더덕이며 오만둥이를
염치없이 무전취식 하는 할아버지의 손녀는
다름 아닌 소, ‘명공’이다.
“오래오래 살라고 명공이라고 이름을 지었지.”
작년 여름, 비가 많이 내리던 날 태어난 명공이는
어미에게 외면을 받았다.
어미가 젖을 물리는 것조차 거부해
결국 할아버지가 우유를 먹이며 키운 명공이.
지금은 황병이 할아버지의 껌딱지 손녀가 되었다.
“우리 공이 보면 밥맛도 나고,
이놈하고 평생 함께하고 싶어요.”
낚시를 나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올 때면
유난히 어리광부리는 명공이 덕분에
하루 피곤이 싹~ 사라진다는 황병이 할아버지.
해서 명공이 피부 고와지라고 바닷물에 목욕도 시켜주고,
낚시터에서도 명공이 줄 낙지 잡느라 정신이 없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음매~ 음매~ 울어대는 명공이 때문에
시장 나갔던 할아버지는 오늘도 귀가를 서두른다.
핏줄보다도 강한 애정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황병이 할아버지와 누렁소 명공이의 사연을 들어 본다.
#한국기행#나의친애하는#동물친구들#사랑하고사랑한다#경남창원#욱곡마을#누렁소#명공이#손녀누렁소
3. 한국기행 - 반려동물 기행 1부 도시 오리 사총사
경기도의 최대 도시, 수원에는 도시 적응기를 펼치고 있는 오리 사총사들이 살고 있다. 오순옥 씨(49세)와 남편 한상규 씨(51세)는 오늘도 오리 뒤를 따라 산책도 하고 그들의 흔적을 치우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물과 채소를 좋아하는 사총사를 위하여 만든 특별한 옥상 텃밭! 아늑한 비닐하우스 안에는 오리 사총사를 위한 작은 수영장과 언제든 뜯어 먹을 수 있는 채소를 키우고 있는데... 좌충우돌 오리 사총사들과 함께 사는 가족들을 만나본다
4. 한국기행 - 반려 동물 기행 5부 내 사랑 안꼬
함께하는 첫 겨울
강원도에서 가장 춥기로
소문난 지역 중 하나인 철원.
칼바람이 몰아치는 이곳엔
올해 첫 겨울을 맞이한 아기 말
‘안꼬’가 산다
5개월 전 어미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아기 말, 안꼬
엄마의 사랑 대신 조성덕 씨와 가족들이
합심해 옥이야~ 금이야
키우고 있다고
두 딸들은 하얀 눈을 처음 보는 안꼬를 위해
같이 눈밭을 달리기도
작은 눈사람을 만들며 추억을 쌓아주고 있단다
“같이 오랫동안 함께 살아야겠죠. 건강히 잘 살아야죠”
동물을 좋아하는 가족답게
포니, 당나귀, 토끼, 닭, 칠면조, 돼지, 사슴 등
다양한 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족
그중에서도 안꼬는 특별히 애착이
갈 수밖에 없다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시린 겨울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가족들과 아기 말 안꼬,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을
일상을 만나본다.
#tv로보는골라듄다큐 #반려동물 #시골다큐 #동물다큐
00:14:58 신통방통 반려 돼지 삼삼이
00:29:34 도시 오리 사총사
00:44:18 어미 잃은 아기 말 안꼬
1. 한국기행 - 동네의 영웅 2부 그 곳에 가면 영웅이 산다
태어난 지 18개월! 짧은 다리와 특이한 외모로 진도읍 오일장을 누비는 영웅의 정체는 바로 다름이 아닌 ‘돼지’다. 진도읍 오일장의 명물로 부상한 이 돼지의 정체는 바로, 조명옥 할아버지의 반려 돼지 ‘삼삼이’이다. 1년 넘게 삼삼이를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는 할아버지는 무더운 날씨에 힘이 들까, 수시로 시원한 물로 씻겨주고 먹는 것도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밴댕이를 얼려 간식으로까지 준비해준다.
이렇게 애틋한 할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것인지, 삼삼이도 할아버지의 뒷꽁무늬만 졸졸 쫓아다니는데, 세상에 이렇게 똑똑하고 앙증맞은 돼지가 또 있을까?!
할아버지와 신통방통한 삼삼이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2. 한국기행 - 나의 친애하는 동물 친구들 2부 사랑하고 사랑한다
남동쪽의 빛나는 햇살이 온 마을을 비추고
마을 앞이 온통 바다인 경남 창원의 욱곡(旭谷)마을.
이곳에 특별한 인연을 맺은 할아버지와 손녀가 살고 있다.
욱곡마을 인기스타!
해안가에서 상인들이 파는 미더덕이며 오만둥이를
염치없이 무전취식 하는 할아버지의 손녀는
다름 아닌 소, ‘명공’이다.
“오래오래 살라고 명공이라고 이름을 지었지.”
작년 여름, 비가 많이 내리던 날 태어난 명공이는
어미에게 외면을 받았다.
어미가 젖을 물리는 것조차 거부해
결국 할아버지가 우유를 먹이며 키운 명공이.
지금은 황병이 할아버지의 껌딱지 손녀가 되었다.
“우리 공이 보면 밥맛도 나고,
이놈하고 평생 함께하고 싶어요.”
낚시를 나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올 때면
유난히 어리광부리는 명공이 덕분에
하루 피곤이 싹~ 사라진다는 황병이 할아버지.
해서 명공이 피부 고와지라고 바닷물에 목욕도 시켜주고,
낚시터에서도 명공이 줄 낙지 잡느라 정신이 없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음매~ 음매~ 울어대는 명공이 때문에
시장 나갔던 할아버지는 오늘도 귀가를 서두른다.
핏줄보다도 강한 애정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황병이 할아버지와 누렁소 명공이의 사연을 들어 본다.
#한국기행#나의친애하는#동물친구들#사랑하고사랑한다#경남창원#욱곡마을#누렁소#명공이#손녀누렁소
3. 한국기행 - 반려동물 기행 1부 도시 오리 사총사
경기도의 최대 도시, 수원에는 도시 적응기를 펼치고 있는 오리 사총사들이 살고 있다. 오순옥 씨(49세)와 남편 한상규 씨(51세)는 오늘도 오리 뒤를 따라 산책도 하고 그들의 흔적을 치우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물과 채소를 좋아하는 사총사를 위하여 만든 특별한 옥상 텃밭! 아늑한 비닐하우스 안에는 오리 사총사를 위한 작은 수영장과 언제든 뜯어 먹을 수 있는 채소를 키우고 있는데... 좌충우돌 오리 사총사들과 함께 사는 가족들을 만나본다
4. 한국기행 - 반려 동물 기행 5부 내 사랑 안꼬
함께하는 첫 겨울
강원도에서 가장 춥기로
소문난 지역 중 하나인 철원.
칼바람이 몰아치는 이곳엔
올해 첫 겨울을 맞이한 아기 말
‘안꼬’가 산다
5개월 전 어미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아기 말, 안꼬
엄마의 사랑 대신 조성덕 씨와 가족들이
합심해 옥이야~ 금이야
키우고 있다고
두 딸들은 하얀 눈을 처음 보는 안꼬를 위해
같이 눈밭을 달리기도
작은 눈사람을 만들며 추억을 쌓아주고 있단다
“같이 오랫동안 함께 살아야겠죠. 건강히 잘 살아야죠”
동물을 좋아하는 가족답게
포니, 당나귀, 토끼, 닭, 칠면조, 돼지, 사슴 등
다양한 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족
그중에서도 안꼬는 특별히 애착이
갈 수밖에 없다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시린 겨울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가족들과 아기 말 안꼬,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을
일상을 만나본다.
#tv로보는골라듄다큐 #반려동물 #시골다큐 #동물다큐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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