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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평범한 네 가정의 아이들이 털어놓은 충격적인 고백┃치열한 경쟁 사회 속 부모들이 무의식중에 바라고 있던 것┃가족쇼크┃#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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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10년, 당신은 어떤 부모입니까?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를 차지하고 있는 수많은 양육 서적들과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강의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부모교육’이 본격화된 지 10여 년이 흘렀다. 그렇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공부까지 하는 이 시대 부모들은 ‘친구 같은 부모’, ‘아이와 소통하는 부모’가 되기를 꿈꾼다.과연 부모들의 노력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 닿고 있을까? 우리는 부모교육을 받은 첫 세대의 자녀들인 중학생부터 초등생에 이르기까지 부모님과 일상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있고, 정말 친구 같은 부모로 느끼는지 취재했다. 아이들의 답변은 놀라웠다. 학습이 본격화되는 초등 고학년부터 대화가 단절되기 시작해 ‘공부하라’는 말 외에는 부모님과 나누는 대화가 거의 없다는 중학생 아이들... 이 시대 부모들은 ‘친구 같은 부모’가 되기를 꿈꾸지만, 아이들은 정작 ‘학습만 강요하는 부모’에게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고민을 털어놓기는 어려워하고 있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부모 VS 부모 때문에 상처받는 아이들, 평범한 네 가족을 통해 풀어본 이 시대 가족의 비밀 과연 아이를 정말 잘 키우기 위해서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또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는 이 시대 부모들의 멘토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조선미 교수(아주대학교 정신과)와 평범한 네 쌍의 부모와 함께 그 답을 찾아보기로 했다.우리는 먼저 아이들이 부모에게 느끼는 진짜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시작했다. 평범한 네 가정의 초등생, 중학생 자녀들이 털어놓은 고백은 충격적이었다. 부모님의 지나친 기대와 잔소리 때문에 상처받고 있다며 아이들은 모두 눈물을 터뜨렸다. 오랫동안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10살짜리 아이가 있었는가 하면, 자살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중학생 아이도 있었다. 지나치게 평범하고, 또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부모가 희생을 마다치 않는 이 가족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평범한 네 쌍의 가정에 설치된 관찰카메라 속에서 이 시대 가족의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난다.   불안을 내려놓고 ‘부모’로 다시 사는 법 관찰 카메라 속에 담긴 부모들의 모습은 불안 그 자체였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누구보다 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야근을 일삼는 가장과 직장과 가정을 숨 가쁘게 오가며 투잡을 뛰고 있는 워킹맘. 하지만 아이들이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할까 봐 갖게 되는 불안은 결국 잔소리와 폭언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과연 불안을 내려놓고 진정한 부모로 다시 서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우리는 조선미 교수와 4쌍의 가족과 함께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7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이들과 그동안 쌓였던 오해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새롭게 다시 쓰는 이 시대 가족들의 진한 감동 드라마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가족 쇼크 6부 -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방송 일자 : 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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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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