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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로 뽑힌 곳!|만나는 주민마다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는 마을ㅣ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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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9월 1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골목기행 2 4부 푸른 골목에서 (제주도)>의 일부입니다.

제주 한림읍 푸른 바다에는
수십 미터에 달하는 돌담이 있다. ‘원담’이다.
밀물과 썰물 차를 이용해 마을사람들이 고기를 잡던 전통 어로 형태다.
시절 좋아지면서 쓸모가 잊힌 지 오래지만,
여든다섯 이방익 할아버지는 매일같이 원담으로 향한다.
자그마치 반백 년, 원이 부서지면 쌓고 또 쌓고
적은 멸이라도 들면 이웃과 나눔 하는 그,
원에 갇힌 거북이를 살려줬더니 큰 멸치 떼가 보답처럼 돌아왔다는
신화 같은 이야기를 풀어놓는 제주의 마지막 원담지기다.

제주의 푸른 골목에는 지금도 신화 같고 전설 같은 원담지기가 살고 있다.
푸른 골목의 인연
제주도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 2인 1조 버디로 만나
평생의 버디가 된 김희진, 한원국씨 부부,
도시내기였던 희진씨는 제주도 상남자 원국씨의 고향마을에 터를 잡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다.
평생의 인연을 만들어 준 바다의 골목,
제주 구좌읍 세화 포구에도
인연이 모이고 흩어지는 푸른 골목이 있다. ‘벨롱장’이 그것이다.
제주어로 ‘불빛이 멀리서 반짝~반짝~인다’는 뜻의 ‘벨롱’,
그 이름처럼 시장은 일주일에 한 번, 딱 두 시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반짝 열린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골목기행 2 4부 푸른 골목에서 (제주도)
✔ 방송 일자 : 2015.09.1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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