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이곳에 매일 버려진 나무를 찾아 다니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 외딴 오두막처럼 나무 위에 올라선 집, '트리하우스'를 짓는 미즈노 마사유키 씨다. 25년 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그는 8년 전부터 아내의 고향인 이곳에 자신이 꿈꿔온 ‘작은 천국’을 만들고 있다.
매일 버려진 나뭇가지를 주워와 새 둥지 같은 '트리하우스'를 만드는 그에게 완성이란 없다! 200년 넘게 살아있는 느티나무는 미즈노씨의 손길로 마을 명소가 됐고, 트리하우스를 마주 보고 있는 60년 이상 된 오래된 한옥도 미즈노씨의 손을 거치면서 부부와 다섯 아이들이 사는 멋진 집이 되었다.
살아있는 나무줄기로 기둥을 삼고, 주워온 서까래와 나뭇가지를 촘촘히 엮어 만든 공간은 연령불문 모든 이들을 동심으로 안내한다. '오늘은 어디를 고칠까' 생각하며 나무에 오르는 50세의 철부지 소년! 나무 위에서 맞이했다는 이 남자의 인생 2막을 만나본다.
#한국기행 #트리하우스 #한일부부
#하울의움직이는성 #집짓기 #국내여행#랜선여행
매일 버려진 나뭇가지를 주워와 새 둥지 같은 '트리하우스'를 만드는 그에게 완성이란 없다! 200년 넘게 살아있는 느티나무는 미즈노씨의 손길로 마을 명소가 됐고, 트리하우스를 마주 보고 있는 60년 이상 된 오래된 한옥도 미즈노씨의 손을 거치면서 부부와 다섯 아이들이 사는 멋진 집이 되었다.
살아있는 나무줄기로 기둥을 삼고, 주워온 서까래와 나뭇가지를 촘촘히 엮어 만든 공간은 연령불문 모든 이들을 동심으로 안내한다. '오늘은 어디를 고칠까' 생각하며 나무에 오르는 50세의 철부지 소년! 나무 위에서 맞이했다는 이 남자의 인생 2막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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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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