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의 한 산에서 발견된 유기견 다롱이와 아롱이. 지금의 보호자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지 얼마 되지 않아 아롱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때부터였을까, 다롱이가 변했다. 밥도 잘 먹고 산책도 잘 하던 다롱이가 식사를 거부하고 산책에 나서도 몇 걸음도 걷지 못해 주저앉기 일쑤. 그러던 어느 날 사별한 아롱이와 똑 닮은 '블랑카'를 만났다! 만사 시큰둥 했던 다롱이가 블랑카를 만나면 밥도 잘 먹고, 천진난만하게 뛰어논다. 보호자는 블랑카를 만나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 다롱이 때문에 블랑카 네 집에 주 5회 이상 방문하고 있지만, 매일 집에서 2시간가량 떨어진 블랑카 네 출퇴근(?) 하는 것도 힘에 부치고 다롱이를 하루 종일 블랑카 네 집에 맡겨 두는 것도 마음이 편치 않다. 과연 다롱이는 예전처럼 기운을 차릴 수 있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동거견과 이별 후 달라진 개
????방송일자: 2021년 6월 4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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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1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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