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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수소연료전지 기술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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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원문 게시일: 2018년 9월 17일

수소가 미래 디지털 혁명을 이끌 핵심 에너지가 될 전망입니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로서 미래 디지털 시대의 에너지 부족을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공동 회장사를 맡고 있는 수소위원회는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3차 수소위원회 총회’를 열고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함께 만들어 낼 디지털 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공동 회장 현대차 양웅철 부회장은 “에너지 전환은 환경적/재정적/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해야 하며 수소가 이러한 것들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수소가 디지털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도 발표했는데요, 최근 디지털 기술 혁명과 함께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부족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수소의 경쟁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 분야 에너지 수요는 오는 2050년까지 2배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에너지 밀도가 높은 수소의 경우, 충전이 용이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수소 기술이 최대 150만대의 자율주행 택시, 최대 70만대의 자율주행 셔틀, 최대 400만대에 이르는 트럭과 밴, 최대 8000대의 수직이착륙 항공기에 등에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수소위원회는 지난 14일 세계기후행동회의에도 참석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송 분야에서 사용되는 수소를 100% 탈 탄소화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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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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