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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착수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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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원문 게시일: 2019년 4월 15일

현대자동차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 사업에 나섭니다. 지난 11일 양재 사옥에서 현대차 및 한국동서발전, 덕양 3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MOU’체결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울산 화력발전소 내에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구축해 시범사업을 진행하는데요, 현대차는 연료전지시스템 구축을 맡으며, 동서발전은 설비 운영 및 전력 판매를, 덕양은 수소 공급 등의 역할을 맡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범 사업은 그동안 해외 기술이 잠식하고 있던 국내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 국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발전 설비가 새롭게 보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데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는 여러 대의 넥쏘 수소전기차 파워 모듈이 컨테이너에 탑재되는 모듈형으로 설치 면적 확보와 용량 증설에 용이하며, 500kW 급 컨테이너 모듈 2대로 구성된 이 설비는 연간 약 8,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월 사용량 300kWh 기준 약 2,200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입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발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으며,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이 적어 도심 분산형 전력 생산 시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 지역의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를 수소 배관망을 통해 공급받아 운영 경제성과 지역 에너지원 활용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갖습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분야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타산업으로 확대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관련 분야 고용 창출 및 연관 산업 확대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 #수소차 #수소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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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자동차 -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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