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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부잣집 아빠는 힘들어도 웃음이 난다┃땀이 뻘뻘 흐르지만 여자 넷을 위해서라면 지칠 틈 없는 남자의 5도 2촌 실행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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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도시에 살다 금요일이면 경기도 남양주 시골집으로 향하는 김성영(30) 씨 가족. 은퇴 후 지낼 집을 미리 점찍어둔 곳이라는데 가족은 주말마다 들려 집 꾸미기에 빠져있다. 가족의 세컨드 하우스는 온통 둘째 딸 성영 씨의 도화지! 아버지 용철(59) 씨는 이런 딸을 위한 공방을 직접 만들어 주었다.

아버지가 가마솥을 만들면 딸이 그림을 그려 아기자기한 코끼리가 완성된다. 문지기 사슴 아저씨부터 바닷속으로 변신한 화장실 내부까지. 성영 씨는 시골집을 바라보기만 해도 상상력이 샘솟는다는데. 시집간 첫째 딸과 막내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 세 자매가 모여 손톱에 봉숭아 물도 들이며 어릴 적 추억을 이어간다. 알콩달콩 금요일의 우리 집을 만들어 가는 가족들의 주말을 만나러 간다.

#한국기행 #딸부잣집 #5도2촌
#세컨하우스 #시골집 #세자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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