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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라이브] 일본, 불매운동으로 타격 입을까?+“개돼지만도 못한 놈” 교사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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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겨레 핵심 뉴스, 이것만 알면 돼~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7월16일 한겨레 키워드는?

16일 방송된 ‘레인보우’ 첫 번째 핵심 뉴스는 서울 소재 한 중학교 교사가 “개·돼지만도 못 한 놈” “아가리 닥쳐” 등 지속적인 폭언을 해왔다는 내용의 〈한겨레〉 단독 기사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권지담 기자가 학생들의 진술서를 확보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욕설뿐 아니라 “너희 부모가 너를 어떻게 가르쳤냐” 등의 부모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특히 이 교사는 곧 교감 승진을 앞두고 있어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단독] “아가리닥쳐” 입에 달고 산 중학교 교사···서울시교육청 조사 착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2017.html

두 번째 뉴스는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과 관련해 2020년 관광객 4천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 관광 산업에 타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담긴 기사입니다. 일본 관광객 수는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일본을 찾는 관광객의 4분의1이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중국인에 이어 두번째인데요. 일본 관광상품 감소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 관련 기사
“2020년 관광객 4천만 유치” 일본, 불매운동으로 타격 입을까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902007.html

세 번째 뉴스는 경기도의회가 15일 ‘살찐 고양이 조례’를 통과시켰다는 기사입니다. 살찐 고양이는 ‘탐욕스럽고 배부른 기업가나 자본가’를 일컫는 말이죠. 최저임금이 있는 것처럼 최고임금도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최근 최저임금위원회가 역대 세번째로 낮은 인상률로 최저임금을 인상한 뒤 최고임금에도 상한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흐름에 발맞춘 결과입니다. 조례 내용은 도지사가 산하기관장 연봉 상한선을 최저임금의 월환산액에 12개월분을 곱해 산출한 금액의 7배(약 1억4600만원) 이내로 기준을 정해 권고하는 것입니다.
■ 관련 기사
경기도의회 보수 반발 속 ‘성 평등 개정안’ 통과
http://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02022.html
[사설] 최저임금 속도조절 뒤 주목되는 ‘살찐 고양이법’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901751.html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뉴스는 2017년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망 사고에 대한 후속 기사입니다. 2017년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크레인 두 개가 충돌하면서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는데요. 사측은 작업자들의 업무과실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에 따른 중재 절차를 밟게 됐다는 내용입니다. 법원 판결과는 별도로 국제적 기준에 따라 이 사건을 다시 조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노동자 6명 사망’ 삼성중 크레인사고, OECD 가이드라인 중재절차 돌입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2032.html

송채경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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