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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사막의 기적을 이뤄낸 우리의 아버지들! 그들이 기억하는 그 50년의 역사와 사막보다 뜨거웠던 열정 (KBS 201603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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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3월 24일 방영된 [특집 - 다시 쓰는 건설 신화 1부 땀으로 일군 기적] 입니다.

■ 7천억달러의 신화, 그 중심엔 중동에서 땀흘리는 아버지가 있다.
세계 최고 높이 322m 주탑, 세계 최초 사장-현수교 복합 방식의 하이브리드 교량, 세계 최장의 복선 철도가 병용된 현수교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터키 보스포러스 제3대교 건설 현장. 이 다리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리일 뿐 아니라, 우리 건설업계의 유럽진출 교두보이기도 하다. 이 곳 최전방에서 오랜 해외 현장 노하우와 카리스마로 진두지휘중인 송중호 소장을 만나본다.
한창 월드컵 준비로 도시 곳곳에 공사가 진행중인 ‘카타르’. 이곳 수도 도하엔 약200km, 신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5개의 인터체인지와 21개의 다경간 교량을 포함, 왕복 1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하는 뉴 오비탈 고속도로 프로젝트 사업중이다. 그리고 이곳엔 모랫바람을 맞으며 하루에도 수십킬로를 달려 현장을 가장 바쁘게 뛰어다니는 김현순 부장이 있다. 30년 경력의 국내 도로공사 베테랑. 하지만 해외현장은 이번이 처음인 김현순 부장. 국내 유수의 도로건설현장을 소장으로 일하다가 뒤늦게 부장으로 직급을 낮춰 해외 현장에 뛰어든 숨은 사연은 무엇일까?

■ 옛 중동 건설 아버지들에게 듣는 생생한 증언!
신화의 시작은 중동이었다. 문화도, 종교도, 모든 것이 다른 중동에서 청춘을 받쳐 헌신했던 우리의 아버지들. 70, 80년대 거친 모래 바람 속 중동 현장을 지휘하던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었다.
80년대부터 중동건설의 마지막 90년대까지 10년간 최장기 해외 건설 역군으로 리비아 공사에 참여한 유영규씨, 유영규씨를 통해 만난 1세대 아버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먼 타국에서 뙤약볕에 삽을 꽂고 모래를 맞으며 일했던 외롭고 치열한 그들의 삶을 따라가본다.

■ 아버지의 신화를 이어가다!
이라크엔 분당 규모의 신도시가 만들어지는데..세계 최대 규모의 PC(Precast Concrete) 플랜트를 비롯한 17개의 건축자재 생산 공장 건설을 가진 자동화된 최첨단 PC 공법을 이용해 벽체와 바닥, 말뚝과 벽돌 등 각종 자재를 쉼 없이 생산하며 도시를 만들고 있는 주인공 이재학 대리와 7,80년대 사우디 현장에서 땀흘린 그의 아버지 이유석씨..
그리고 역시 1세대 해외건설역군으로 중동에서 근무하며 기반을 잡아 남부럽지 않게 아들을 키워낸 김남길씨와. 현재 아버지를 이어 해외건설현장에 대한 꿈을 키워 싱가폴 도심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엔지니어로 근무중인 김남길씨의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 아들에게 물려줄 아버지들의 유산
아시아, 중동을 넘어 이제는 황금의 땅 중남미로 뻗어 가는 아버지들, 약 44억불의 규모로 국내 건설 업체가 수주한 단일 플랜트 공사중 최대의 수주액을 기록한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그곳에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며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김종수 소장이 있다. 그를 통해 현재 우리 해외건설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아본다.

#사막의기적 #신화 #중동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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