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문명인가 야만인가. 인류를 뒤흔든 잔인한 불의 역사|화약 무기와 전쟁|다큐프라임 5원소|#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5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18년 6월 25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5원소 문명의 기원 5부 불, 문명과 야만의 두 얼굴>의 일부입니다.

불의 얼굴은 다양하다.
음식을 익히고, 금속을 녹이고, 자기와 도구들을 만들어낸다.
최초의 인간 공동체는 불과 함께 태어났다.
그리고 인류가 불을 이용해 화약 무기와 대포를 만들어내면서 불은 인간이 지닌 가장 강력한 힘이 되었다.
중국 송나라의 화창, 백년전쟁을 승리로 이끈 잔 다르크의 대포, 1500년 수도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을 무너뜨린 오스만 제국의 초대형 대포 바실리카, 아편전쟁에서 청나라를 황폐화시킨 영국 증기선의 불 등,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불의 역사와 관련한 인류의 유적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문명을 만든 만큼 그 문명을 파괴할 수 있었던 잔인한 불의 존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이중성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리안족의 순수함을 상징하는 흰색 알라흐 도자기를 구워내는 불 바로 곁에서 유대인 수감자들이 불태워졌던 뮌헨 근처 다하우 수용소를 직접 찾아가 그 흔적을 촬영했다.
지금도 불의 전쟁은 세계 어딘가에서 계속되고 있다.
문명과 야만의 두 얼굴, 불은 우리에게 과연 어떤 존재일까?
문명의 온기를 전해준 불은 어쩌면 문명을 파괴할 최후의 물질이 될지도 모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5원소 문명의 기원 5부 불, 문명과 야만의 두 얼굴
✔ 방송 일자 : 2018.06.25

#tv로보는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5원소 #불 #문명 #역사 #화약 #대포 #무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