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청와대에서 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만찬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이 초대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다.
이날 만찬 참석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일일이 악수하며 만찬장에 입장했다.
그런데 이용수 할머니는 악수가 아니라 포옹으로 양국 대통령 부부와 더욱 진한 인사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끌어안는 이 할머니의 어깨를 따뜻하게 감쌌고 이를 바라보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번졌다.
바로 전날 일본 방문을 마친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과 종군 위안부 피해자의 감동적인 포옹은 과거사를 외면하는 일본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다.
청와대는 이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방문을 보여주는 10개의 결정적 장면'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다.
이날 만찬 참석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일일이 악수하며 만찬장에 입장했다.
그런데 이용수 할머니는 악수가 아니라 포옹으로 양국 대통령 부부와 더욱 진한 인사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끌어안는 이 할머니의 어깨를 따뜻하게 감쌌고 이를 바라보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번졌다.
바로 전날 일본 방문을 마친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과 종군 위안부 피해자의 감동적인 포옹은 과거사를 외면하는 일본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다.
청와대는 이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방문을 보여주는 10개의 결정적 장면'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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