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0년 6월 1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화천 1부 비목의 땅>의 일부입니다.
민간인보다 군인이 많은 땅. 화천은 군인의 땅이다.
북위 30도 선을 지나 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화천.
지역적인 군사적 요충지답게 세 개의 사단이 휴전선 최전방을 사수하고 있다.
그래서 화천 터미널에 내리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군인 백화점이요,
휴가 나와 읍내를 거니는 군인들의 모습이다.
사방이 트여, 사방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왔다가는 길목이라는 사방거리는
인근 부대에서 휴가 나온 군인들을 위한 거리.
군인들의 세태에 따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거리.
군인의 고장인 만큼, 스쳐간 군인들의 수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고장,
화천. 하지만 화천의 발전 속도는 더디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젊음을 희생한 군인 정신을 따라,
화려함 보다는, 변하지 않는 가치를 위한 시간의 멈춤이었을까?
전쟁과 분단국가라는 슬픈 역사와 현실을 되새기며,
색다른 여행을 만날 수 있는 곳.
군인의 땅, 화천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화천 1부 비목의 땅
✔ 방송 일자 : 2010.06.14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육군 #병장 #이등병 #신병 #군대 #입대 #전역 #육군 #남자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진짜사나이
민간인보다 군인이 많은 땅. 화천은 군인의 땅이다.
북위 30도 선을 지나 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화천.
지역적인 군사적 요충지답게 세 개의 사단이 휴전선 최전방을 사수하고 있다.
그래서 화천 터미널에 내리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군인 백화점이요,
휴가 나와 읍내를 거니는 군인들의 모습이다.
사방이 트여, 사방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왔다가는 길목이라는 사방거리는
인근 부대에서 휴가 나온 군인들을 위한 거리.
군인들의 세태에 따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거리.
군인의 고장인 만큼, 스쳐간 군인들의 수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고장,
화천. 하지만 화천의 발전 속도는 더디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젊음을 희생한 군인 정신을 따라,
화려함 보다는, 변하지 않는 가치를 위한 시간의 멈춤이었을까?
전쟁과 분단국가라는 슬픈 역사와 현실을 되새기며,
색다른 여행을 만날 수 있는 곳.
군인의 땅, 화천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화천 1부 비목의 땅
✔ 방송 일자 :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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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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