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1년 2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논산, 4부 가슴 뜨거운 젊은 날의 꿈이여!>의 일부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작에 당당히 맞서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
논산에 자리한 육군 훈련소는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 가고,
여자라면 누구나 아들, 동생 생각으로 가슴 깊이 박히는 곳이다.
서울과 호남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한반도의 단전에 위치한 논산.
군사 전략적으로도 최적의 위치인 이곳에서 젊은이들은 성인이 되어가는
통과의례와도 같은 2년의 시간 동안, 국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배우게 될 것이다.
1월, 새해 초 입영행사가 열렸다. 1952년 제2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이래 논산의 육군 훈련소를 찾는 사람들은
지금도 매년 훈련병과 가족, 친구들까지 100만 여 명에 이른다.
훈련병들은 입소 후 주야간 행군과 각종 유격훈련으로
전투 기술을 익히고 나라와 가족을 지키는 충직한 군인 정신을 배우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육군 훈련소에서 양성되는 군인은
전체 육군의 45%에 해당하는 무려 12만 여명.
한국전쟁 당시 창설된 이곳은 전쟁 이후 폐허의 땅에서 일어나
지금이 있기까지, 호국의 역사이자 우리네 아들들의 역사이기도 했다.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포부도 당당히 이등병 표식을 새긴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청년들이 훈련소를 나선다.
"아버지, 어머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뜨거운 가슴을 싣고 달리는
연무대역의 열차. 좀 더 단단해지고 좀 더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젊은 청춘의 다짐이 그 뒤를 따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논산, 4부 가슴 뜨거운 젊은 날의 꿈이여!>
✔ 방송 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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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작에 당당히 맞서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
논산에 자리한 육군 훈련소는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 가고,
여자라면 누구나 아들, 동생 생각으로 가슴 깊이 박히는 곳이다.
서울과 호남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한반도의 단전에 위치한 논산.
군사 전략적으로도 최적의 위치인 이곳에서 젊은이들은 성인이 되어가는
통과의례와도 같은 2년의 시간 동안, 국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배우게 될 것이다.
1월, 새해 초 입영행사가 열렸다. 1952년 제2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이래 논산의 육군 훈련소를 찾는 사람들은
지금도 매년 훈련병과 가족, 친구들까지 100만 여 명에 이른다.
훈련병들은 입소 후 주야간 행군과 각종 유격훈련으로
전투 기술을 익히고 나라와 가족을 지키는 충직한 군인 정신을 배우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육군 훈련소에서 양성되는 군인은
전체 육군의 45%에 해당하는 무려 12만 여명.
한국전쟁 당시 창설된 이곳은 전쟁 이후 폐허의 땅에서 일어나
지금이 있기까지, 호국의 역사이자 우리네 아들들의 역사이기도 했다.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포부도 당당히 이등병 표식을 새긴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청년들이 훈련소를 나선다.
"아버지, 어머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뜨거운 가슴을 싣고 달리는
연무대역의 열차. 좀 더 단단해지고 좀 더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젊은 청춘의 다짐이 그 뒤를 따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논산, 4부 가슴 뜨거운 젊은 날의 꿈이여!>
✔ 방송 일자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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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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