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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같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4년 전 한국에 온 아빠. 서로를 너무 애타게 그리워하는 캄보디아에 남겨진 가족들과 한국에 온 아빠│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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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강이 흐르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그곳에는 한국으로 떠난 아빠를 그리는 다빗(29)씨의 사랑스러운 삼 남매 첫째 아들 닛(11)과 둘째 딸 넷(7) 그리고 막내 아들 본뎃(3)이 산다. 한국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일하는 아빠 다빗(29)씨는 벌써 4년째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일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에 있는 엄마 쿤타(33)씨는 봉제공장에 나가 가족들의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일하고 있다. 아빠의 사진과 전화통화로 그리움을 달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아빠를 만나러 한국으로 갈 기회가 주어지는데! 과연 그리운 아빠를 향한 가족의 여정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아빠는 쉴 새 없는 슈퍼맨!

경상남도 김해시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쉴 새 없이 돌아가는 기계들 사이 묵묵히 일하는 아빠 다빗(29)씨는 캄보디아에 있는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벌써 4년째 외로운 타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2시간씩 그리고 다음 주는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이렇게 일주일 단위로 주간, 야간을 번갈아가며 작업한다는 다빗씨(29). 낮과 밤이 바뀌는 일상은 항상 피곤하고 적응이 안 되지만 가족을 위해 참아내고 있다고. 게다가 휴일이면 근처 캄보디아 식당에서 요리까지 배운다는 다빗씨(29). 언젠가 캄보디아로 돌아갈 때 음식점을 차리고 싶다는 꿈 때문이다.

엄마는 든든한 원더우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공장 지역이 밀집된 뜩트라군이 다빗씨 가족들의 보금자리다.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봉제 공장에 나가는 엄마 쿤타(33)씨는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면 막내 본뎃(3)까지 데리고 일을 한다. 재봉틀 돌리랴 막내 돌보랴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어버린다고.. 힘들고 바쁜 엄마를 도와 첫째 아들 닛(11)과 둘째 딸 넷(7)이 집안일도 척척 돕는다. 하지만 씩씩해 보여도 아직은 어린 아이들. 갑자기 내린 세찬 비에도 데리러 와줄 사람이 없어 아빠와 함께 가는 다른 친구들을 볼 때면 울적해진다고... 그런 아이들을 위해 도착한 깜짝 선물! 과연 한국에서 날아온 깜짝 선물의 정체는?!
#아빠 #가족 #한국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 #사랑 #아빠 #감동 #그리움 #알고e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 캄보디아에서 온 삼 남매 1부 밤낮 없는 아빠의 사랑
????방송일자: 2016년 6월 2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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