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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집에 갈 생각을 안하네요" 댄스파티만 5시간째;; 나무가 쓰러질 때까지 도끼질???? 나무를 쓰러뜨리는 사람이 내년 축제 비용을 내는 신박한 축제 현장 I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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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식민지 시대, 잉카 군대가 게릴라 항전을 하던 고원 마을 '아코마요(Acomayo)'에서 축제가 열리는 날! 마을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축제 '피치우차다 아코마요 축제' 현장을 찾았다.

아코마요의 여덟개 마을들이 아르마스 광장에 각각의 나무를 세우는 것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광장에 종이 울리면 마을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도끼를 들고 춤을 추며 나무에 도끼질을 하다가, 나무를 쓰러뜨리는 사람이 내년 이 축제의 경비를 부담하는 전통이다. 해가 저물도록 끝나지 않는 댄스 댄스 댄스 타임! 나무가 넘어가면 나뭇가지에 달린 선물을 쟁취하려 사람들이 달려든다.

#세계테마기행 #페루여행 #댄스파티
#아코마요 #세계축제 #남미문화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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