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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고된 밤샘 조업 마치고 아침을 여는 갈치 회 한 접시┃그 시절 거문도에는 갈치에 울고 웃는 사람들이 있었다┃거문도 갈치 밥상┃음식 여행┃요리비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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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8월 31일에 방송된 <요리비전 - 은빛 그리움이 키운 거문도 갈치>의 일부입니다.

은빛 그리움이 키운 거문도 갈치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함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갈치뱃살구이!
거문도 처녀들은 이 갈치 뱃살 맛에 반해 육지로 시집가는 것을 망설일 정도라는데.

고된 노동의 피로를 잊기 위해 불렀다는 뱃노래의 흥겨운 가락을 따라 은빛 갈치들이 돌아오는 거문도로 떠나본다.


# 어둠을 밝히는 갈치잡이

어두운 밤바다를 밝혀주는 등대.
그리고 그 등대의 안내를 받은 갈치잡이 배들!

야행성인 갈치를 잡기 위해 밤낮을 바꿔가며 조업을 하는 거문도의 어부들.
옛 방식 그대로 대나무 낚싯대를 드리운 그들의 조업 현장을 따라가 본다.
집어등보다 밝게 은빛으로 치장한 갈치들을 만나보자.



# 어려운 시절을 견디게 해준 거문도의 밥상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농사에는 어려움이 있는 거문도 그래서 농산물을 대신해서 차려내는 독특한 그들만의 요리들이 전해진다.
채소를 대신해 야생엉겅퀴를 넣은 갈치 항각구 국부터 적은 쌀로도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톳을 함께 넣고 지은 톳밥까지 어려운 시절을 지혜로 견딘 거문도의 밥상을 맛보자.



# 입맛을 돋우는 갈치 요리

생선을 말리면 단백질 일부가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으로 바뀌어 그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한다.
갈치도 내장을 발라낸 후 깨끗이 손질해 말리는데, 이 마른 갈치 또한 별미이다.
그냥 구워서도 먹고, 양념을 더해 조림으로 먹어도 맛이 좋다.
또한, 발라낸 내장을 이용해 밥 도둑, 갈치속젓을 만든다.

무더위에 잃은 입맛을 되찾아줄 영양 만점 갈치 요리들을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요리비전 - 은빛 그리움이 키운 거문도 갈치
✔ 방송 일자 : 2015.08.3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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