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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가장 맞닿아 눈을 가장 빨리 맞는 두메산골에 찾아온 겨울, 농사도 잘되지 않는 척박한 땅의 사람들이 겨울을 살아가는 방법│요리비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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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11월 30일에 방송된 <요리비전 - 추위와 맞서다 두메산골의 겨울나기 밥상>의 일부입니다.

# 장열리 마을의 콩 터는 날
강원도 정선의 산골 마을 장열리에서 만난 콩 터는 어머님들.
맷돌에 정성스레 갈아낸 콩과 감자에
갖가지 나물을 넣고 가마솥에 끓여내는 ‘콩갱이’와
뭉턱뭉턱 대충 떼어내어 만들어 못생겼지만 고소한 ‘감자붕생이’.
감자가루를 내 팥소를 넣고 찐 ‘감자떡’과
정성껏 빚어내는 ‘감자만두’까지.
소박함 속에 숨은 강인한 힘으로 강원도의 겨울을 지켜주었던
강원도 어머님들의 따뜻한 밥상은 어떤 모습일까?

# 겨울 준비를 하는 강원도 사람들
서늘한 바람이 불면 땅이 냉장고를 대신한다.
겨우내 채소를 싱싱하게 보관하기에는 땅 구덩이만 한 것이 없다는데...
강원도 두메산골만의 숨은 월동준비법은 ‘움’이라 불리는 땅 구덩이!
으레 땅에 묻으면 썩어버리지 않을까 걱정 하지만
‘움’에 보관한 채소는 다시 꺼내어 먹어도 싱싱하고, 싹이 나지 않는다.
구덩이를 파고 난 뒤 먹는 ‘감자옹심이’는 강원도의 대표음식!
겨울을 준비하는 강원도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 어릴 때 먹었던 추억의 맛, 옥수수 음식
어렸을 때부터 질리도록 먹었지만, 지금은 추억의 맛이 된 옥수수.
옥수수 음식을 마주할 때면 추운 겨울 아궁이 앞에서 자식들을 위해
음식을 하시던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저릿해 진다는 김춘희 어머니.
껍질을 벗긴 옥수수를 오랜 시간 끓여 팥으로 단맛을 낸 ‘옥수수 범벅’과
하얗게 가루 낸 옥수수에 고명을 듬뿍 넣어 만드는 ‘옥수수떡’.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정성껏 마련한 김춘희 어머니의
옥수수 음식을 만나러 간다.


✔ 프로그램명 : 요리비전 - 추위와 맞서다 두메산골의 겨울나기 밥상
✔ 방송 일자 : 201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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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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