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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처럼 정겹고 살가운 풍경, 킬리만자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법│물레 없이 빚은 도자기│아프리카 결혼식│옥수수 농사│탄자니아 우삼바라 산맥│숭가 마을│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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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5월 13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프리카 제1부. 킬리만자로의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아프리카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 떠난 여정은 킬리만자로의 관문 도시, 모시에서 시작한다. 세계의 중고품을 파는 ‘미툼바 시장’ 상인들이 한국 돈을 갖고 있다? 천 원, 만 원… 한국의 돈은 이곳에선 그저 기념품일 뿐이다. 시장 귀퉁이 작은 카페에서 맛보는 킬리만자로의 커피는 모시에서의 추억을 향긋한 커피 향처럼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한다.
모시에서 한 시간 반을 달리면 끝없는 황무지를 볼 수 있다. 마치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듯 황량한 초원. 그러나 그 초원이 아름다운 이유는 바로 황야의 오아시스 때문이 아닐까? 비밀 연못처럼 자리한 '쳄카 온천'은 마치 남태평양의 바닷 속처럼 아름답다. 그리고 여행객들이 쳄카 온천을 찾는 진정한 이유! 바로 그곳에 사는 ‘닥터피시’ 때문이다. 피부에 각질을 먹어 닥터피시라고도 불리는 귀여운 물고기들은 지친 여행자의 피로를 덜어준다.
탄자니아의 거리에선 마사이족 전통 의복을 입고 최신 스마트폰을 든 청년들을 볼 수 있다.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며 박자를 타는 마사이족 사람들. 아프리카를 보는 우리의 시선이 아주 오래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모습이다. 하지만 인심이 좋은 것은 여전한 이들은 선뜻 자신의 집으로 여행자를 초대한다. 손을 꼭 잡고 다니는 마사이족 부부와 함께 하는 저녁은 세계 어느 곳이든 행복은 피어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프리카 제1부. 킬리만자로의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9.05.13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아프리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주민 #숭가마을 #시골 #농사 #도자기 #옥수수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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