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5년 2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겨울 덕유산 2부 덕유산을 닮은 아버지>의 일부입니다.
덕유산 자락의 마을 곳곳을 찾아다닌 지 30년.
만물차를 운영하는 임희섭 씨는
덕유산 마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손님이다.
없는 게 없는 간이 슈퍼 역할에
멀리 나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신해
필요한 물건을 대신 사다주는 아들 노릇까지 한단다.
그 따뜻한 마음씨에 동네 할머니들도 늘 임희섭 씨를 챙긴다.
거창장에는 아버지의 세월을 기억하는 가게들이 있다.
철공소를 운영하는 공창석 씨는
84년 출고된 포니를 타고 주문 받은 대문을 달아주러 나간다.
포니는 이곳에서 공창석 씨가 땀 흘려 일한 세월을 함께 한 분신 같은 존재다.
아직도 달리는 포니처럼 공창석 씨에게 인생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거창장 한 구석에 자리 잡은 47년 된 방앗간에는
두 내외가 함께 산초기름을 짜고 있다.
아픈 아내를 위해 짜기 시작한 산초기름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아내에 대한 극진한 마음이 담겨 있다.
방앗간과 함께 나이 들어온 두 부부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 덕유산 2부 덕유산을 닮은 아버지
✔ 방송 일자 : 2015년 2월 10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만물상 #만물트럭 #시골 #만물차 #포니 #거창 #철공소 #올드카 #산초 #산초기름 #방앗간 #덕유산 #설산 #오지 #오지마을 #할머니
덕유산 자락의 마을 곳곳을 찾아다닌 지 30년.
만물차를 운영하는 임희섭 씨는
덕유산 마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손님이다.
없는 게 없는 간이 슈퍼 역할에
멀리 나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신해
필요한 물건을 대신 사다주는 아들 노릇까지 한단다.
그 따뜻한 마음씨에 동네 할머니들도 늘 임희섭 씨를 챙긴다.
거창장에는 아버지의 세월을 기억하는 가게들이 있다.
철공소를 운영하는 공창석 씨는
84년 출고된 포니를 타고 주문 받은 대문을 달아주러 나간다.
포니는 이곳에서 공창석 씨가 땀 흘려 일한 세월을 함께 한 분신 같은 존재다.
아직도 달리는 포니처럼 공창석 씨에게 인생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거창장 한 구석에 자리 잡은 47년 된 방앗간에는
두 내외가 함께 산초기름을 짜고 있다.
아픈 아내를 위해 짜기 시작한 산초기름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아내에 대한 극진한 마음이 담겨 있다.
방앗간과 함께 나이 들어온 두 부부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 덕유산 2부 덕유산을 닮은 아버지
✔ 방송 일자 : 2015년 2월 10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만물상 #만물트럭 #시골 #만물차 #포니 #거창 #철공소 #올드카 #산초 #산초기름 #방앗간 #덕유산 #설산 #오지 #오지마을 #할머니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