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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닥다닥 붙어있지만 배 없으면 고립된다! 다섯 개 작은 섬마을 유일한 대중교통┃마을 어르신들 발이 되어주는 고마운 '마을버스' 이야기┃통영 섬나들이 호┃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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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2월 1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시선기행, 포구에서 1부 섬과 섬 사이, 내가 간다!>의 일부입니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달아항.
이곳에 가면 5개의 섬마을을 이어주는 ‘섬나들이호’를 만날 수 있다.

“섬 마을 사람들의 발이라 발, 자가용!”

일명 ‘마을버스’라 불리는 이 배는

육지가 먼 세상 같았던 섬사람들에게 귀하디귀한 존재가 됐다.
학림도, 송도, 저도, 연대도, 만지도를 한 바퀴 도는 데 한 시간.

첫 출항 때부터 ‘섬나들이호’를 운항한 조연제 선장에게 이 배는 자신의 분신이자 애마와도 같다고 한다.
섬 사이를 오간 세월만큼이나, 섬마을 사람들 사정 속속들이 모르는 것 없이 다 아신단다.

“꽃 피는 봄이 오거든 한 번 더 오이소~”

섬나들이호 안에는 어떤 이들이 머물다 갈까?
미지의 섬마을 비경을 찾아온 여행객들부터 뽀글뽀글 파마하기 위해 길을 나선 섬마을 할머니들.
뭍에서 다시 섬으로 가는 길엔 또 언제나 짐 꾸러미가 한 가득이다.

섬이 그리워 섬을 찾은 이들.
그리고 평생을 섬에 살아온 사람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
섬나들이호의 시선 따라 섬마을 포구기행을 나선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시선기행, 포구에서 1부 섬과 섬 사이, 내가 간다!
✔ 방송 일자 : 2018.02.1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바다 #섬 #통영 #경남 #남해 #인생 #드라마 #감동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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