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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죽 사업 접고 지리산 산골에 이유식 공장 차린 총각사장! 지리산 할머니 3명이 직원의 전부? 그런데도 연 매출이 10억! (KBS 201308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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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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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할머니와 이유식 만드는 총각
서울서 죽 사업을 하다 7개월 만에 접고 하동 지리산 골짜기에서 천군만마 같은 세 분의 할머니 직원과 함께 이유식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죽 총각!
죽 총각의 이유식 사업은 나이 많은 시골 할머니들을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탄생시킨 고용창출에도 성공하고, 무엇보다 자본에 앞서 남다른 아이디어가 있을 때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적기업의 롤 모델로 보이고, 1년 밖에 안 된 사업이지만 바른 먹 거리로 속이지 않는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승부하는 죽 총각!
시골 농군으로 평생을 살다 뒷방 어르신으로 남아 있을 박순남, 이춘자, 강정자 할머니를 고용하여 이유식 사업계의 달인으로 만들고, 일흔을 전후한 나이에 당당한 회사의 정 직원이 되어 월급이란 것도 받고 정직원의 특권인 회식의 호사도 누리며 살게 된 세 할머니의 인생사~

※ 이 영상은 2013년 8월 14일 방영된 [스토리人 - 죽 총각과 세 할매] 입니다.

#이유식 #지리산 #달인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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