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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가두면 죽는 고등어의 가두리 양식은 어떻게 성공했을까?│언제까지 잡아먹을 수만은 없으니까│한국의 수산물 대량 양식 기술│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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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8년 11월 6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원더풀 사이언스 수산과학의 힘, 아쿠아 컬쳐>의 일부입니다.

수산물은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을거리다. 그리고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쿠아컬처(Aquaculture), 즉 수산양식이 세계 식량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것이라 예견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산양식산업은 해양과학을 발전으로 넙치를 비롯해, 새우, 굴 그리고 최근에는 양식이 불가능할 것 같았던 국민 생선 ‘고등어’까지 양식이 가능한 수준이다. 미래의 식량문제 해결대안으로 떠오르는 수산양식산업의 중요성과 해양과학의 숨어있는 비밀을 살펴본다. 풍부한 미래 어족자원을 확보해 청색혁명을 실현시킬 수산과학의 힘, 아쿠아컬처. 그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 국민생선 ‘고등어’의 양식 성공

부드러운데다가 쫄깃한 맛에 먹어본 사람들은 계속 찾는다는 고등어회를 이제 도심의 횟집에서도 사시사철 맛볼 수 있다.
지난 10월 말,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앞바다 외해 가두리에 올해 처음 대량으로 고등어의 입식이 있었다. 선망어선이 연근해에서 잡는 고등어는 냉동 상태로 유통되는 반면, 양식 고등어는 활어 상태로 유통이 가능해 사시사철 고등어회를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활동의 폭이 넓고 외부자극에 민감한 까다로운 성질 탓에 양식이 어렵다고 여겨졌던, 고등어 완전양식 성공의 핵심기술은 무엇일까?



- 이젠, 외해 가두리 양식장이다!

연근해 양식장은 육지 오염물질의 유입이 심각하고, 밀집도가 높아 질병으로 인한 집단 폐사의 위험이 크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취약하다. 최근 수산양식분야에서 가장 큰 기술 실험은, 먼 바다에 설치하는 ‘외해 수중 가두리’이다. 청정해역의 수중 15~30m 수중에 떠있는 외해 가두리는 바다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년간의 시험 결과, 연근해 양식장은 폐사율이 3~40%에 달하는데 비해 외해 가두리는 10%에 폐사율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어 양식을 가능하게 한 또 하나의 요소,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외해 가두리를 찾아가 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원더풀 사이언스 수산과학의 힘, 아쿠아 컬쳐
✔ 방송 일자 :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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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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