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12월 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삭혀야 제맛, 발효기행 1부 꽁치젓갈을 아시나요?>의 일부입니다.
동해 유일의 젓갈 마을인 경북 울진의 갈매마을.
마을 토박이 권봉출, 김춘자 부부에게 11월은 특별한 달이다.
올봄에 잡은 햇꽁치로 담근 꽁치젓갈 뚜껑을 열기 때문이다.
6개월간 잘 삭아 달착지근한 맛의 꽁치젓은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동해 겨울을 책임지는 밥도둑이란다.
그 맛에 못지않은 겨울 별미, 밥식해까지 준비 완료.
찬 바람 불어오는 계절,
항아리 가득 꽁치젓과 밥식해가 있어 부부는 올겨울도 든든하다.
꽁치젓갈 익어가는 계절이 되면 동해의 어촌마을들은 김장 준비로 들썩인다.
구산항을 앞마당 삼은 이영자 씨도 오늘 이웃사촌들과 함께 김장한다.
동해 김치는 다양한 생선을 넣는 게 특징.
이영자 씨도 1년 농사인 김장을 위해
방어, 갈치, 임연수, 쥐치 등 일곱 가지 생선을 아낌없이 준비했다.
그리고 채소 육수에 꽁치젓갈을 부어 양념장을 만들어 감칠맛을 더하는데...
영자 어머니 표 김치는 과연 어떤 맛일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삭혀야 제맛, 발효기행 1부 꽁치젓갈을 아시나요?
✔ 방송 일자 : 2019.12.02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동해 #바다 #꽁치 #젓갈 #김장 #김치
동해 유일의 젓갈 마을인 경북 울진의 갈매마을.
마을 토박이 권봉출, 김춘자 부부에게 11월은 특별한 달이다.
올봄에 잡은 햇꽁치로 담근 꽁치젓갈 뚜껑을 열기 때문이다.
6개월간 잘 삭아 달착지근한 맛의 꽁치젓은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동해 겨울을 책임지는 밥도둑이란다.
그 맛에 못지않은 겨울 별미, 밥식해까지 준비 완료.
찬 바람 불어오는 계절,
항아리 가득 꽁치젓과 밥식해가 있어 부부는 올겨울도 든든하다.
꽁치젓갈 익어가는 계절이 되면 동해의 어촌마을들은 김장 준비로 들썩인다.
구산항을 앞마당 삼은 이영자 씨도 오늘 이웃사촌들과 함께 김장한다.
동해 김치는 다양한 생선을 넣는 게 특징.
이영자 씨도 1년 농사인 김장을 위해
방어, 갈치, 임연수, 쥐치 등 일곱 가지 생선을 아낌없이 준비했다.
그리고 채소 육수에 꽁치젓갈을 부어 양념장을 만들어 감칠맛을 더하는데...
영자 어머니 표 김치는 과연 어떤 맛일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삭혀야 제맛, 발효기행 1부 꽁치젓갈을 아시나요?
✔ 방송 일자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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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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