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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직접 아궁이를 고쳐주는 기술자 어머니│지리산 산자락이 보이는 마을에 모녀가 행복하게 사는 법│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수제비│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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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월 2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오지의 겨울 5부 칼바람에도 그 집은 따뜻하네>의 일부입니다.

10년 전 지리산 풍경에 반해 남원의 원촌마을에 터를 잡은 강은경 씨. 산 능선이 잘 보이는 전망 좋은 70여 년 된 한옥이 보금자리다. 이사 왔을 때 손댈 데 많은 낡은 집을 어머니가 고쳐줬는데 그만 세월을 못 이기고 부뚜막이 무너져 내렸다. 그 소식 듣자마자 찾아온 어머니는 딸과 함께 부뚜막을 고치고 아궁이에 불을 땐다.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아궁이가 있어 은경 씨의 겨울은 따뜻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오지의 겨울 5부 칼바람에도 그 집은 따뜻하네
✔ 방송 일자 : 2022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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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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