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 앞에 앉아 유과를 굽는 삼대, 안영임 할머니네 집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할머니의 뒤를 이어 유과 일을 물려받겠다는 손주 은성(18세)군. 명절 때같이 바쁠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두 손 걷어 부치고 유과 일을 도와주는 손주가 있어 할머니는 늘 든든하다. 그러나 며느리는 유과 일을 돕는 은성 군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유과를 만드는 일이 그 어떤 일보다 힘들고 어렵다는 걸 알기에 은성 군을 바라보는 경순 씨는 걱정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중,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교에 다녀온 은성 군. 할머니와 아버지 옆에서 유과를 굽고 있었는데, 이때 경순 씨가 그런 은성 군에게 유과를 그만 굽고 어서 학원을 가라 말한다. 은성군은 그런 경순 씨에 유과 일을 물려받을 것이라 폭탄 발언을 해 버리는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 그 사이에서 누구의 편도 들지 못하는 할머니. 과연 할머니는 어떻게 가족의 평화를 지켜 낼 것인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유과 할머니의 달콤한 인생
????방송일자: 2015년 3월 27일
#장수의비밀 #알고e즘 #장수 #장수비결 #건강 #유과 #손자 #가업 #고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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