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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천식으로 숨 내쉬는 것조차 힘들었던 김장훈이 가수로 성공하기까지, 그의 곁엔 늘 어머니가 있었다 │어머니 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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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독창적인 특수효과 및 무대 장치, 여장 퍼포먼스 등 신나는 레퍼토리로 관중을 휘어잡는 공연의 제왕, 가수 김장훈. 어린 시절 천식으로 숨을 내쉬는 것조차 힘들었던 그가 가수로 성공하기까지, 그의 곁엔 늘 어머니 김성애 여사(75)가 있었다. 가수뿐 아니라 공연기획자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 어머니는 다양한 경험과 상상력을 키워줬다. 어머니가 아들에게 선물한 행복의 카드가 ‘어머니 전’에서 공개된다.

자녀교육 철학 ① 돈 때문에 노래하지 말라
화가나 교수가 될 줄 알았던 아들이 하고 싶은 일은 가수였다. 하지만 아들은 천식이 있어서 숨조차 쉬는 것도 힘들었다. 정적인 직업을 갖길 원했던 어머니는 아픈 아들이 어떻게 노래를 할지 걱정되어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폐활량이 적었던 그는 남산 위에서 아홉 시간씩 소리를 질러가면서 호흡과 성대를 단련시켰다. 아들의 노력은 어머니를 감동시켰고, 어머니는 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끝까지 하는 것과 돈을 위해 노래 부르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가수가 되는 걸 허락했다.
 
자녀교육 철학 ② 다양한 꿈의 카드를 펼쳐주다
어릴 때부터 상상력이 뛰어나고, 그림에 소질을 보였던 김장훈. 어머니는 아들의 자질을 보면서 화가가 되길 바라셨다. 그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전시회장도 가기도 하고, 클래식 전집을 들려주며 아들의 예술적인 감각을 키워주었다. 천식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아들에게 세상에는 다양한 경험과 상상력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어머니. 아무것도 희망이 없던 장훈은 그렇게 꿈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워 나갔다.


#EBS #알고e즘 #어머니전 #가수 #김장훈 #어머니 #엄마 #사랑 #가족 #아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어머니 전 - 행복의 카드를 선물하다, 가수 김장훈의 어머니
????방송일자: 2012년 4월 27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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