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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 자식의 얼굴조차 못 보고 한국으로 떠난 아들 ┃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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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항구도시 마타라. 그곳에는 3년 전 한국으로 떠난 아빠를 기다리는 형제가 산다. 진도 전복 양식장에서 일하는 아빠 쿠마라(36)의 금쪽같은 두 아들 사싯(10)과 리싯(2)이 그 주인공!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인 첫째 사싯은 어릴 적 아빠와 함께 공을 차던 그때가 그립다. 주변에서 형제 사이로 오해를 받을 만큼 친했던 붕어빵 부자.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그들에겐 서로를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로 남아 있다. 반면 태어나서 아빠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둘째 리싯은 아빠의 얼굴도, 존재도 모른 채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다. 엄마 라크미니(32)는 리싯이 아빠를 만났을 때 알아보지 못할까 걱정이 큰데... 아빠 쿠마라 역시 전복을 보면 둘째 아들 생각이 날 정도로 아들을 향한 그리움은 점점 커져만 간다. 그런 가족에게 찾아온 아빠를 만날 기회! 낯선 땅에서 시작된 아빠 찾아 삼만리! 서로의 얼굴을 보는 것이 꿈이라는 가족들의 간절한 소원은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가족 #재회 #이동국 #스리랑카 #감동 #삼만리 #알고e즘 #EBS #영상편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스리랑카에서 온 형제 1부 붕어빵 부자의 애틋한 소원

????방송일자: 2017년 4월 11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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