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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살다가 한국으로 왔는데.." 17세 되던 해, 처음 본 한국의 가난한 사람들.. 끔찍한 광경에 평생 재봉틀로 봉사 한 할머니 이야기│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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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에 살고 있는 서두연 할머니(86세)는 일본에서 태어나 17살까지 살다
한국으로 온 후 가난에 시달리며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시작했다.

1995년 창단된 합포 할머니 봉사회에서도 86세가 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는 중인 할머니는
이뿐만 아니라 헌 옷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으로 불우 이웃돕기까지 하고 있다.

수십 년째 봉사를 실천하며 즐겁게 살고 있는 서 할머니를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할머니와 재봉틀
????방송일자: 2014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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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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