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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도 들지 않는 건물 10층 높이 아래,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아빠.. 보고 싶은 아빠를 찾아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온 형제! │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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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옷을 만들며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야 했던 아빠 다라 씨(31세). 
재봉틀을 돌리던 손으로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위험천만 건설 현장으로 뛰어든다. 
그리운 가족을 뒤로하고 홀로 한국에서 생활한 지 벌써 4년째, 
지금은 꿈과 가족을 위해 달리는 중이다. 
고향 캄보디아 카라푸에는
아빠를 기다리는 어린 두 아들과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안녕" 이 아닌 "조심하세요"가 마지막 인사인 영상통화! 
외롭게 타지생활 하는 아빠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엄마는
옷 공장에서 일 하는가 하면 동네 사람들에게 쌀을 파는 아르바이트까지... 
힘들지만, 점잖은 첫째 씨엠리(9세) 와
울보지만 귀여운 둘째 찬다라몽콜(4세) 덕에 웃음을 잃지 않는다. 
보고 싶은 아빠를 찾아 떠나는 귀여운 형제의 좌충우돌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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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캄보디아의 훈남 형제 공사장의 아빠를 찾아서
????방송일자: 2018년 7월 10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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