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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못 이룬 꿈 위해 주말 부부 약속하고 산 속으로 홀로 들어온 내 나이 쉰셋|연고지 없는 시골 마을에서 운명을 느꼈다ㅣ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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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9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가 꿈꾸던 시골 4부 그리움은 추억이 되어>의 일부입니다.

충북 단양에 사는 시인 윤순영 씨는 오늘도 시골 다방으로 출근한다.
주인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사라질 뻔한 다방을
순영 씨가 이어가기로 한 것.
50년을 넘게 제 자리를 지키던 이곳은
동네 사람들의 시골 사랑방!
순영 씨가 간판에 불을 켜고 문을 열면 단골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선다.

“그냥 아무 부담도 없이, 그냥 심심하면 와요.”

매일 같이 이곳에 와 꽃차를 마신다는 마을 할머니
근처에서 극단을 운영하는 연극배우 성수 씨도 매번 다방에 찾아와 안부를 묻는다.
순영 씨는 이 모든 인연은 시골 다방이 맺어준 인연이란다.
손님 떠난 다방에 홀로 남은 순영 씨는
고요함 속에서 시를 쓰며 꿈꾸던 시골살이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가 꿈꾸던 시골 4부 그리움은 추억이 되어
✔ 방송 일자 : 2022.09.08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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