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2년 2월 2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 멋대로 산다 3부 내 청춘 돌리도>의 일부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시골마을.
12대째 대대로 내려오는 흙집을 지키며 살고있는
김태경, 이재란 부부.
이 집에선
주방의 불꽃을 피우는 가스레인지 대신
작은 연통에서 뿜어지는 불꽃 하나에 음식이 만들어지고,
집안의 온기를 따스히 데워주는 보일러 대신
방바닥부터 공기까지 따끈하게 해주는 난로가 전부.
이는 남편 태경씨의 청춘을 돌리기 위한
그의 꼼수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
패러글라이딩, 기타연주, 사진, 사냥, 낚시 등등
젊은시절 하고 싶었던 모든 취미를 다 하고 살겠단 집념 하나에
일하기 싫어 만든 난로.
장작불을 떼야 하는 흙집에서의 생필품은 땔감.
나무해오기부터 장작패기까지의 일을 줄이기 위해
연료가 많이 필요없는 난로를 만들어 낸 게
특허 7개의 훈장까지 얻는 영광을 낳았다고.
그 할아버지에 그 손자인지
14대 종손 9살 손자까지 난로를 창작하며 노는 신동.
청춘의 취미에 난로 만들기 하나 더 추가된
청주의 자유인 태경씨를 만나본다.
경북 상주의 작은 촌집에는
젊은시절 동경했던 삶을 사는 엄마와
지금을 꿈꾸는대로 사는 딸이 살고 있다.
청춘의 꿈을 은퇴 뒤로 억누르며 일에 매달려 살아온 배숙희씨는
노년이란 나이테가 새겨지고 나서야 고향인 상주로 내려왔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발견한 작은 촌집.
운명처럼 만난 이 촌집은 숙희씨의 세컨하우스이자
딸, 선연씨 가족의 1년살이 게스트하우스가 되었다.
딸 그리고, 두 손자와 함께 시골을 만끽하며
함께 집을 고치고, 그림을 그리며
못다 피웠던 청춘을 맘껏 피우고 있는 중.
엄마의 옛 청춘의 꿈과, 지금의 딸 청춘이 어우러진
작은 촌집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멋대로 산다 3부 내 청춘 돌리도
✔ 방송 일자 : 2022.02.23
충북 청주의 한 시골마을.
12대째 대대로 내려오는 흙집을 지키며 살고있는
김태경, 이재란 부부.
이 집에선
주방의 불꽃을 피우는 가스레인지 대신
작은 연통에서 뿜어지는 불꽃 하나에 음식이 만들어지고,
집안의 온기를 따스히 데워주는 보일러 대신
방바닥부터 공기까지 따끈하게 해주는 난로가 전부.
이는 남편 태경씨의 청춘을 돌리기 위한
그의 꼼수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
패러글라이딩, 기타연주, 사진, 사냥, 낚시 등등
젊은시절 하고 싶었던 모든 취미를 다 하고 살겠단 집념 하나에
일하기 싫어 만든 난로.
장작불을 떼야 하는 흙집에서의 생필품은 땔감.
나무해오기부터 장작패기까지의 일을 줄이기 위해
연료가 많이 필요없는 난로를 만들어 낸 게
특허 7개의 훈장까지 얻는 영광을 낳았다고.
그 할아버지에 그 손자인지
14대 종손 9살 손자까지 난로를 창작하며 노는 신동.
청춘의 취미에 난로 만들기 하나 더 추가된
청주의 자유인 태경씨를 만나본다.
경북 상주의 작은 촌집에는
젊은시절 동경했던 삶을 사는 엄마와
지금을 꿈꾸는대로 사는 딸이 살고 있다.
청춘의 꿈을 은퇴 뒤로 억누르며 일에 매달려 살아온 배숙희씨는
노년이란 나이테가 새겨지고 나서야 고향인 상주로 내려왔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발견한 작은 촌집.
운명처럼 만난 이 촌집은 숙희씨의 세컨하우스이자
딸, 선연씨 가족의 1년살이 게스트하우스가 되었다.
딸 그리고, 두 손자와 함께 시골을 만끽하며
함께 집을 고치고, 그림을 그리며
못다 피웠던 청춘을 맘껏 피우고 있는 중.
엄마의 옛 청춘의 꿈과, 지금의 딸 청춘이 어우러진
작은 촌집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멋대로 산다 3부 내 청춘 돌리도
✔ 방송 일자 : 2022.02.23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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