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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포병여단, 혹한기 K-9 자주포 사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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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국방뉴스] 2020.02.11
#육군 #7포병여단 #혹한기훈련 #K-9 #김동희기자
육군 7포병여단, 혹한기 K-9 자주포 사격 훈련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진행한 K-9 자주포 사격 훈련. 표적지가 포에서 정확하게 맞는지 수정탄으로 확인 후 사격을 실시합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내한을 극복하고 동계 및 야간 작전 시 전투 수행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번개대대 장병들은 실질적인 전투감각을 습득하고, 전장 환경 극복과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맞설 수 있는 화력준비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

K-9의 최대 사거리는 40킬로미터. 이번 훈련에서는 4.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목표물이 있습니다. 포탄이 포구에서 표적지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16초.

사격 명령이 떨어지자 포신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우렁찬 소리와 함께 화염을 내뿜으며 포탄이 날아갑니다. 관성 항법 장치를 이용하는 자동 2사격모드도 적용했습니다.

자동 2사격모드는 관측소에서 포반을 제외하고 K-9 자주포로 바로 사격 명령을 내립니다. 사격지휘소를 거치지 않고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측방 사격 훈련을 특화한 육군 7포병여단.

한 포대가 사격이 끝나면 곧바로 K-10 장갑차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사격 장소가 아닌 대피지점으로 이동해 안전한 상태를 확보하고
외부입력기로 컨베이어를 조정해 탄약접근부로 탄약을 재보급합니다.

혹한의 한파 속에서도 반드시 싸워 이기겠다는 임전필승 정신과 전우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어떠한 임무라도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엄동설한을 극복하며 진행한 혹한기 전술훈련.
장병들은 다양한 사격 방법을 적용하며 전투 수행능력을 키웠습니다.

국방뉴스 김동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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