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4년 7월 4일에 방송된 <고향민국 - 성남 청계산 옛골마을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탐스러운 빨간 앵두가 반기는 옛골 등산로엔
오고 가는 등산객들과 정겹게 인사 나누는 한 할머니가 있다.
30년이 넘도록 한 자리를 지킨 ‘도토리묵 할머니’ 신영희 사장님이 그 주인공.
직접 주운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과 시원한 묵사발은 등산객들의 허기와 갈증을 달래주는 고마운 존재.
식당 일이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곁을 지켜주는 딸이 있어 든든하다는 할머니.
도토리묵 한 사발에 담긴 모녀의 인생을 함께 맛본다.
깊고 푸른 계곡이라는 뜻을 가진 청계산.
성남과 과천, 서울에 걸쳐 있는 청계산은 해발 618미터로
능선과 비탈이 비교적 완만하고 코스가 다양해 등산객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명산이다.
청계산 동쪽에는 서울 남산과 부산 다대포를 잇는
횃불 신호의 첫 관문이 되었던 봉수대 옛터가 남아있으며
호랑이가 놀던 곳이라 하여 ‘호랑 장터’라 불렸던 이수봉,
부엉이가 집을 짓고 살았다는 부엉바위까지. 청계산은 오랜 세월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성남 청계산 옛골마을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4.07.04
탐스러운 빨간 앵두가 반기는 옛골 등산로엔
오고 가는 등산객들과 정겹게 인사 나누는 한 할머니가 있다.
30년이 넘도록 한 자리를 지킨 ‘도토리묵 할머니’ 신영희 사장님이 그 주인공.
직접 주운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과 시원한 묵사발은 등산객들의 허기와 갈증을 달래주는 고마운 존재.
식당 일이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곁을 지켜주는 딸이 있어 든든하다는 할머니.
도토리묵 한 사발에 담긴 모녀의 인생을 함께 맛본다.
깊고 푸른 계곡이라는 뜻을 가진 청계산.
성남과 과천, 서울에 걸쳐 있는 청계산은 해발 618미터로
능선과 비탈이 비교적 완만하고 코스가 다양해 등산객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명산이다.
청계산 동쪽에는 서울 남산과 부산 다대포를 잇는
횃불 신호의 첫 관문이 되었던 봉수대 옛터가 남아있으며
호랑이가 놀던 곳이라 하여 ‘호랑 장터’라 불렸던 이수봉,
부엉이가 집을 짓고 살았다는 부엉바위까지. 청계산은 오랜 세월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성남 청계산 옛골마을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4.07.04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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