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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농사 잘 키웠다 싶었더니 교사인 딸이 농부가 되겠다고 한다│선생님 그만두고 귤나무 500그루 심겠다는 딸, 가족들 반응은?│제주도 귀농 가족의 행복 심기│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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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3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제주로 봄 보러 갈래 3부 주희 씨의 소랑햄수다>의 일부입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주희 씨는 돌연 퇴사와 함께 고향 제주로 내려왔다.

자신만의 귤 농장을 만들 생각에 한껏 들뜬 주희 씨와는 달리 못내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아쉬운 할머니.
여전히 좋은 직업을 그만두었다며 잔소리하시지만 그래도 손녀 일이라면 뭐든 나서준다.

아직은 농사일이 서툰 주희 씨와 부모님, 할머니 보시기엔 좌충우돌이지만 그래도 어느 때보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 행복하다.

이 봄이 더욱 특별한 이유, 4년간 자란 귤나무를 자신의 농장으로 옮겨 심을 계획, 주희 씨의 희망 가득한 봄맞이를 함께 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제주로 봄 보러 갈래 3부 주희 씨의 소랑햄수다
✔ 방송 일자 : 2023.03.2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농 #귀촌 #제주도 #농사 #농부 #선생님 #교사 #인생 #드라마 #30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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