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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특수부대원들은 이렇게 놉니다. '평일에는 평범한 직장인, 주말은 무인도행????' 다섯 남자의 별난 힐링캠프ㅣ무인도 야전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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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공경도, 무인도에서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인 다섯 남자가 펼치는 생존 힐링 캠프가 시작된다. 부대원들 사이에서 ‘대장’이라고 불리는 김철주 씨는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것들로 차린 무인도 수렵 채취 한 상을 동료들에게 대접하기로 한다. 아무도 없는 무인도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니다! 산이며 바다며 갯바위 사이사이에 무더위를 이겨낼 든든한 밥심의 재료들이 숨어있다.

산중에서 발견한 칡 잎사귀와 둥굴레 뿌리, 바닷 속에서 채취한 해조류와 고둥, 꽃게가 바로 그것이다. 양념장 두른 고둥 무침과 시원한 꽃게 라면 한 사발, 그리고 식후의 둥굴레차. 남들이 보기엔 고생도 이런 생고생이 없지만, 그들에게는 무인도에서의 한 끼가 그들의 흐르는 땀처럼 반짝이는 순간이다.

#한국기행 #특수부대원 #생존캠핑
#무인도에서살아남기 #수렵채취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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