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0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방송된 <다큐프라임 - 혼돈의 시대 중앙은행 1~3부>의 일부입니다.
-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중앙은행은 어떤 일을 할까?
- 중앙은행의 역할을 통해 알아보는 현대 경제시스템
- 전문가 패널과 함께하는 경제 현장 체험기
복잡하기만 한 현대 경제시스템을 현장과 체험을 통해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보는 다큐멘터리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중앙은행이 맡은 역할과 기능을 살펴보고, 나아가 급변하는 시대 속 중앙은행의 미래에 대해 논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현장과 사례를 통해 느끼는 경제 이슈
<혼돈의 시대 중앙은행>은 기존의 설명 위주의 경제 다큐멘터리의 형식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경제 현장을 보여줌으로 시청자에게 스스로 생각할 여백을 남겨 둔다. 출연자들과 함께 경제 문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한편 다양한 경제 사례들을 접목하여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경제 교육을 위해 뭉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복잡한 경제 문제의 쉬운 이해를 돕고자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출신의 김진일 교수와 경제 교육 전문가 박정호 교수, 그리고 역사 인문학 전문가인 최태성 선생님이 뭉쳤다. 아르헨티나의 무료급식소와 환전소, 베네수엘라의 빈민촌과 상점 등 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해 살펴봄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경제학자들, 주요 국가 중앙은행 관계자들과의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혼돈시대를 맞이한 세계 경제의 흐름과 중앙은행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쉽게 체감하기 어려웠던 중앙은행의 역할과 기능
인류의 초창기부터 우리 역사와 함께해 온 돈. 우리는 돈 없이는 유지될 수 없는 현대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일련의 돈과 금융 시스템을 관리하는 중앙은행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더불어 중앙은행의 경우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시중은행과는 그 역할이 다르다. 거시경제를 간접적으로 조율하는 중앙은행의 역할은 실생활에서 체감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확실한 것은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은 물가와 금융의 안정에 이바지한다는 점이다.
1부 ‘물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에서는 중앙은행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그리고 금리에 대해 알아본다. 중앙은행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현장을 방문하고, 우리가 느끼는 물가는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상인들과 주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한다.
2부 ‘금융위기, 돈의 나비효과’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환율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아르헨티나와 팽창하는 부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부동산 현장을 찾아가 본다. 더불어 중앙은행이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시장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카드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3부 ‘화폐와 중앙은행의 미래’에서는 화폐와 신뢰, 그리고 중앙은행의 미래를 살펴본다.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현금, 긴 시간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금, 그리고 최근 무서운 확장세를 보이는 가상화폐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신뢰에 대한 답을 찾고, 앞으로의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해 논의해본다.
■ 1부. 물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중앙은행의 금리 조절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세계 중앙은행의 공통적인 목표이자 제1의 목표는 바로 ‘물가의 안정’이다.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피부로 와닿는 물가와 중앙은행과는 도대체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해답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물가 위기로 신음하고 있는 남미를 찾았다. 2018년 기준 130,000%가 넘는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베네수엘라. 세계 1위의 원유 생산국이었지만 중앙은행의 기능이 마비된 지금 국민들의 삶을 모습을 들여다본다.
이와 반대로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그리고 최근 한국은 오르지 않는 물가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디플레이션으로 표현되는 저물가 현상은 중앙은행의 역대 최저의 금리,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너무 올라도 문제, 하지만 오르지 않아도 문제가 되는 물가. 시장 상인들과 주부들은 물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중앙은행에서는 어떤 방법을 통해 국가의 물가를 다루고 있을까?
혼돈시대의 중앙은행 1부 <물가를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손, 중앙은행> 편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물가와 금리의 비밀이 무엇인지 속속들이 파헤쳐 본다.
■ 2부. 금융위기, 돈의 나비효과
꾸준히 반복되는 경제 위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반복되는 경제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위기 상황 속 중앙은행의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변동으로 시작된 환율 불안정은 나비효과가 되어 세계 경제에 영향을 끼친다.
외환 위기로 5년 사이 돈의 가치가 1/7로 쪼그라든 아르헨티나. 급식소에는 빈민들이 넘쳐나고 국민들은 쓰레기통을 뒤지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한편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 유례없는 경기 침체에 중앙은행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있고, 언론들은 각국 중앙은행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최근 들어 연일 이슈가되는 양적완화조치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반복되는 경제위기, 멈출 방법은 없는 걸까?
경제 위기가 대중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특수직 근로자와 상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고 유례없는 경제 위기 속 세계 경제와 환율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본다.
또한 최근 경제 위기의 뇌관으로 떠오른 부동산 버블과 부채의 문제는 무엇인지 중국의 사례를 통해 폭넓게 확인해 본다.
■ 3부. 화폐와 중앙은행의 미래
급변하는 경제 패러다임, 화폐와 중앙은행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조개껍데기부터 시작하여 금, 지폐,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서 화폐는 지속적으로 모습을 바꾸어 왔다. 점점 사라지는 현금과 새롭게 등장한 가상화폐. 현금이 사라진 세상에서 중앙은행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금과 무서운 속도로 커지는 가상 화폐 시장의 공통점은 대중의 ‘신뢰’. 금과 가상화폐는 어떻게 대중의 신뢰를 사로잡았는지 알아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신뢰 가치와 급속히 변해가는 경제 패러다임은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기존의 경제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저물가, 저성장, 저금리의 뉴노멀 시대. 이제 중앙은행의 금리는 거시 경제에 간섭할 수 없는 걸까? 뉴노멀 시대 중앙은행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혼돈시대의 중앙은행> 3부에서는 돈과 중앙은행이 맞이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예측해 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혼돈의 시대 중앙은행 1~3부
✔ 방송 일자 : 2020.06.08~10
#TV로보는골라듄다큐 #경제 #다큐 #다큐멘터리 #부동산
00:00:00 (1부) 물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00:46:41 (2부) 금융위기, 돈의 나비효과
01:31:23 (3부) 화폐와 중앙은행의 미래
-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중앙은행은 어떤 일을 할까?
- 중앙은행의 역할을 통해 알아보는 현대 경제시스템
- 전문가 패널과 함께하는 경제 현장 체험기
복잡하기만 한 현대 경제시스템을 현장과 체험을 통해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보는 다큐멘터리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중앙은행이 맡은 역할과 기능을 살펴보고, 나아가 급변하는 시대 속 중앙은행의 미래에 대해 논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현장과 사례를 통해 느끼는 경제 이슈
<혼돈의 시대 중앙은행>은 기존의 설명 위주의 경제 다큐멘터리의 형식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경제 현장을 보여줌으로 시청자에게 스스로 생각할 여백을 남겨 둔다. 출연자들과 함께 경제 문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한편 다양한 경제 사례들을 접목하여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경제 교육을 위해 뭉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복잡한 경제 문제의 쉬운 이해를 돕고자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출신의 김진일 교수와 경제 교육 전문가 박정호 교수, 그리고 역사 인문학 전문가인 최태성 선생님이 뭉쳤다. 아르헨티나의 무료급식소와 환전소, 베네수엘라의 빈민촌과 상점 등 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해 살펴봄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경제학자들, 주요 국가 중앙은행 관계자들과의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혼돈시대를 맞이한 세계 경제의 흐름과 중앙은행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쉽게 체감하기 어려웠던 중앙은행의 역할과 기능
인류의 초창기부터 우리 역사와 함께해 온 돈. 우리는 돈 없이는 유지될 수 없는 현대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일련의 돈과 금융 시스템을 관리하는 중앙은행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더불어 중앙은행의 경우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시중은행과는 그 역할이 다르다. 거시경제를 간접적으로 조율하는 중앙은행의 역할은 실생활에서 체감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확실한 것은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은 물가와 금융의 안정에 이바지한다는 점이다.
1부 ‘물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에서는 중앙은행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그리고 금리에 대해 알아본다. 중앙은행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현장을 방문하고, 우리가 느끼는 물가는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상인들과 주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확인한다.
2부 ‘금융위기, 돈의 나비효과’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환율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아르헨티나와 팽창하는 부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부동산 현장을 찾아가 본다. 더불어 중앙은행이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시장경기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카드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3부 ‘화폐와 중앙은행의 미래’에서는 화폐와 신뢰, 그리고 중앙은행의 미래를 살펴본다.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현금, 긴 시간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금, 그리고 최근 무서운 확장세를 보이는 가상화폐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신뢰에 대한 답을 찾고, 앞으로의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해 논의해본다.
■ 1부. 물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중앙은행의 금리 조절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세계 중앙은행의 공통적인 목표이자 제1의 목표는 바로 ‘물가의 안정’이다.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피부로 와닿는 물가와 중앙은행과는 도대체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해답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물가 위기로 신음하고 있는 남미를 찾았다. 2018년 기준 130,000%가 넘는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베네수엘라. 세계 1위의 원유 생산국이었지만 중앙은행의 기능이 마비된 지금 국민들의 삶을 모습을 들여다본다.
이와 반대로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그리고 최근 한국은 오르지 않는 물가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디플레이션으로 표현되는 저물가 현상은 중앙은행의 역대 최저의 금리,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너무 올라도 문제, 하지만 오르지 않아도 문제가 되는 물가. 시장 상인들과 주부들은 물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중앙은행에서는 어떤 방법을 통해 국가의 물가를 다루고 있을까?
혼돈시대의 중앙은행 1부 <물가를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손, 중앙은행> 편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물가와 금리의 비밀이 무엇인지 속속들이 파헤쳐 본다.
■ 2부. 금융위기, 돈의 나비효과
꾸준히 반복되는 경제 위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반복되는 경제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위기 상황 속 중앙은행의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변동으로 시작된 환율 불안정은 나비효과가 되어 세계 경제에 영향을 끼친다.
외환 위기로 5년 사이 돈의 가치가 1/7로 쪼그라든 아르헨티나. 급식소에는 빈민들이 넘쳐나고 국민들은 쓰레기통을 뒤지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한편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 유례없는 경기 침체에 중앙은행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있고, 언론들은 각국 중앙은행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최근 들어 연일 이슈가되는 양적완화조치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반복되는 경제위기, 멈출 방법은 없는 걸까?
경제 위기가 대중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특수직 근로자와 상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고 유례없는 경제 위기 속 세계 경제와 환율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본다.
또한 최근 경제 위기의 뇌관으로 떠오른 부동산 버블과 부채의 문제는 무엇인지 중국의 사례를 통해 폭넓게 확인해 본다.
■ 3부. 화폐와 중앙은행의 미래
급변하는 경제 패러다임, 화폐와 중앙은행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조개껍데기부터 시작하여 금, 지폐,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서 화폐는 지속적으로 모습을 바꾸어 왔다. 점점 사라지는 현금과 새롭게 등장한 가상화폐. 현금이 사라진 세상에서 중앙은행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금과 무서운 속도로 커지는 가상 화폐 시장의 공통점은 대중의 ‘신뢰’. 금과 가상화폐는 어떻게 대중의 신뢰를 사로잡았는지 알아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신뢰 가치와 급속히 변해가는 경제 패러다임은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기존의 경제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저물가, 저성장, 저금리의 뉴노멀 시대. 이제 중앙은행의 금리는 거시 경제에 간섭할 수 없는 걸까? 뉴노멀 시대 중앙은행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혼돈시대의 중앙은행> 3부에서는 돈과 중앙은행이 맞이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예측해 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혼돈의 시대 중앙은행 1~3부
✔ 방송 일자 : 2020.06.08~10
#TV로보는골라듄다큐 #경제 #다큐 #다큐멘터리 #부동산
00:00:00 (1부) 물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00:46:41 (2부) 금융위기, 돈의 나비효과
01:31:23 (3부) 화폐와 중앙은행의 미래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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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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