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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해병대사령관, 이승도 중장 취임…“공세적인 군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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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4.15 제35대 해병대사령관, 이승도 중장 취임…“공세적인 군대로 자리매김”

정동미)
제 35대 해병대사령관에 이승도 중장이 취임했습니다.
강경일)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제일 먼저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는 공세적인 해병대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이승도 중장이 해병대 서른다섯 번째 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해병대 연평부대장, 해병대 2사단장,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 등 주요직책을 두루 역임한 연합합동작전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 연평부대장 재직 당시 적이 기습 도발한 ‘연평도 포격전’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부대 지휘로 적의 추가도발을 막고 격퇴한 바 있으며, 2사단장 재임시절엔 귀순자 구출작전을 2회에 걸쳐 완벽하게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승도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불굴의 해병대 정신과 충성·명예·도전의 핵심가치로 더욱 강하게 무장해 국가와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제일 먼저 현장에 달려갈 수 있는 공세적인 군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SOV.이승도 중장 / 제35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가 창설 이래 70년을 한결같이 국가의 부름에 선봉에서 핵심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듯이 현 상황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불굴의 해병대 정신과 충성·명예·도전의 핵심가치로 더욱 강하게 무장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가 위태롭고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제일 먼저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는 공세적인 군대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이승도 사령관은 이날 해병대기와 함께 서북도서방위사령부기와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기를 이양 받음으로써 3개 직책을 동시에 수행하게 됐습니다.

한편 전임 전진구 사령관은 38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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