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8년 5월 2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우리 같이 살까요 1부 지리산에 살아볼래요?>의 일부입니다.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들로 둘러싸인 지리산 뱀사골 계곡
그 중턱에 구름도 누워가는 곳, 와운골이 자리하고 있다.
지리산의 자연이 선사하는 먹거리로 온 산이 뒤덮인 봄철의 어느 날
박한성, 양명순 부부가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20여 가구가 채 살지 않는 이곳 와운골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아무나 마을의 주민이 될 수는 없다
‘시골에서 살려면 뭐든지 잘 해야 한다’라는 말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손 안 가는 곳이 없다
아침에 눈 떠서 잠들 때까지
텔레비전 한 번 켤 시간도 없다는 박한성 씨 부부
피곤할 만도 하건만 다음날 아침이면 으레 그랬듯
분주한 하루를 시작한다
박한성, 양명순 부부가 와운골로 들어온 지 한 달째 되는 날
그토록 고대하던 채취 허가증을 목에 걸고
산속 깊은 곳으로 향하는 마을 사람들을 따라나선다
곰취, 두릅부터 고사리, 초피나무 잎, 자연산 표고버섯까지
첫 산행에 나선 이들 부부 앞에
지리산이 감추고 있던 봄의 선물들이 펼쳐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 같이 살까요 1부 지리산에 살아볼래요?
✔ 방송 일자 : 2018.05.21
#한국기행 #오지 #귀농 #귀촌 #채취허가증 #와운골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들로 둘러싸인 지리산 뱀사골 계곡
그 중턱에 구름도 누워가는 곳, 와운골이 자리하고 있다.
지리산의 자연이 선사하는 먹거리로 온 산이 뒤덮인 봄철의 어느 날
박한성, 양명순 부부가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20여 가구가 채 살지 않는 이곳 와운골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아무나 마을의 주민이 될 수는 없다
‘시골에서 살려면 뭐든지 잘 해야 한다’라는 말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손 안 가는 곳이 없다
아침에 눈 떠서 잠들 때까지
텔레비전 한 번 켤 시간도 없다는 박한성 씨 부부
피곤할 만도 하건만 다음날 아침이면 으레 그랬듯
분주한 하루를 시작한다
박한성, 양명순 부부가 와운골로 들어온 지 한 달째 되는 날
그토록 고대하던 채취 허가증을 목에 걸고
산속 깊은 곳으로 향하는 마을 사람들을 따라나선다
곰취, 두릅부터 고사리, 초피나무 잎, 자연산 표고버섯까지
첫 산행에 나선 이들 부부 앞에
지리산이 감추고 있던 봄의 선물들이 펼쳐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 같이 살까요 1부 지리산에 살아볼래요?
✔ 방송 일자 : 2018.05.21
#한국기행 #오지 #귀농 #귀촌 #채취허가증 #와운골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