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5년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가다 1~4부>의 일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길, 카라코람하이웨이!
세계 배낭여행자들에게도 연중 6개월만허락된 미지의 땅.
험난한 길의 끝에서 파키스탄의 웅장한 역사가 펼쳐진다.
과거 무굴제국의 자취가 남아있는 도시 라호르.
푸른 눈을 가진 알렉산더 대왕의 후예들이 전하는 전설 같은 이야기
세계적인 장수마을 훈자와 파미르 고원의 사람들 길 위에 펼쳐진 삶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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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명의 교차로, ‘라호르
과거 16세기부터 크게 번성했던 이슬람왕조 ‘무굴제국’의 자취가 남아있는 도시 라호르.
이슬람제국의 중심도시로써 웅장한 건물과 시장 상인들의 활기는 아직도 그대로다.
간다라왕국이 들어섰던 이 곳, 라호르 박물관의 유명한 미술품 ‘고행하는 부처상’과 세계 최초의대학이 들어섰던 자울리안 사원에서 당시 화려한 불교미술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국기하강식. 월드컵보다도더 열띤 호응 속에서 펼쳐지는 인도와파키스탄의 군사 퍼레이드를 통해 과거로부터 이어진 아픈 역사를 되새긴다.
■ (2) 알렉산더대왕의 유산
알렉산더대왕의 도시 ‘시르캅’. 전형적인 그리스 식 설계로 블록화 되어 있다.
그 안으로직접 들어가 각 블록마다 있었던 불교 사리탑과 한 블록 전체를 차지한 거대 불교사원 압시달을 눈으로 확인해 본다.
수천만원을 들여 트럭을 화려하게 치장하는 트럭아트는 오직 파키스탄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 알렉산더 대왕이 인도를 정복하러 갈 때 넘었다는 힌두쿠시 산맥 위에는 일 년 내내 흰 눈이쌓여 있다. 차가운 눈보라를 뚫고 달려간 칼라쉬 계곡, 알렉산더후예를 자처하는 이들을만날 수 있다. 푸른 눈으로 와인을 즐기는 그들은 이슬람 개종압력에도 불구하고자신들만의 고유한 종교와 언어, 문화를 지키며 살고 있다.
서로 다른문명이 공존하는 힌두쿠시 산맥 골짜기로 달려가 본다.
■ (3) 바람의 계곡 ‘훈자’
천 길낭떠러지를 따라 끝도 없이 이어진 길, 카라코람 하이웨이.
100년 넘은 현수교를 건너 과거 실크로드의 영화를 간직한 도시 ‘길기트’를 방문, 파키스탄남성들의 필수품인 모자 상점을 둘러본다.
보기만해도 아찔한 절벽 끝의 외길 도로와 계곡을 건널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 외줄 케이블카를타는 등 아찔한 여정이 펼쳐진다.
카라코람하이웨이를 달리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세계 3대 장수마을중 하나인 훈자. 빙하수, 살구 씨 기름, 견과류와 유제품등을 먹는 이들은 20년 전만 해도 100살을 훌쩍 넘기는 노인들이 많았지만 문명의세례 속에 평균수명은 점점 줄어들고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훈자’. 그러나 발티드 성의 성지기가전하는 700년 훈자마을의 전설은 여전히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 (4) 파미르 고원의 사람들
힌두쿠시, 카라코람산맥과 이어지는 파미르 고원.
사람이손길이 닿지 않는 그곳에는 청정 자연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한오지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카라코람하이웨이의 종착지, 중국과의 국경을 향해 가는 길, 눈사태로매몰된 자리에 조성된 아마드아바드 호수를 건너 외부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마을, ‘심샬’로향한다.
은둔의 땅이었지만 도로가 뚫리면서 비로소 그 존재가 알려진 이곳.
야크털로양탄자를 짜는 노인을 만나 마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열악한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국경으로향하는 마지막 도시, ‘소스트’를 지나 피의 협곡이라 불리는 ‘쿤자랍 패스’에 도착하기까지끝없이 펼쳐진 만년설과 빙하 위를 달린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가다 1~4부
✔ 방송 일자 : 2015.03.09~12
#TV로보는골라듄다큐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세계테마기행 #여행 #세계여행 #파키스탄 #데스로드 #한국
00:00:00 한국식 통했다! 비싸도 타는 한국 버스
00:27:52 파키스탄 오지 마을을 찾아서
00:47:1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훈자
01:18:40 비현실적 풍경 속 모험이 가득한 빙하 여행
세상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길, 카라코람하이웨이!
세계 배낭여행자들에게도 연중 6개월만허락된 미지의 땅.
험난한 길의 끝에서 파키스탄의 웅장한 역사가 펼쳐진다.
과거 무굴제국의 자취가 남아있는 도시 라호르.
푸른 눈을 가진 알렉산더 대왕의 후예들이 전하는 전설 같은 이야기
세계적인 장수마을 훈자와 파미르 고원의 사람들 길 위에 펼쳐진 삶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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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명의 교차로, ‘라호르
과거 16세기부터 크게 번성했던 이슬람왕조 ‘무굴제국’의 자취가 남아있는 도시 라호르.
이슬람제국의 중심도시로써 웅장한 건물과 시장 상인들의 활기는 아직도 그대로다.
간다라왕국이 들어섰던 이 곳, 라호르 박물관의 유명한 미술품 ‘고행하는 부처상’과 세계 최초의대학이 들어섰던 자울리안 사원에서 당시 화려한 불교미술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국기하강식. 월드컵보다도더 열띤 호응 속에서 펼쳐지는 인도와파키스탄의 군사 퍼레이드를 통해 과거로부터 이어진 아픈 역사를 되새긴다.
■ (2) 알렉산더대왕의 유산
알렉산더대왕의 도시 ‘시르캅’. 전형적인 그리스 식 설계로 블록화 되어 있다.
그 안으로직접 들어가 각 블록마다 있었던 불교 사리탑과 한 블록 전체를 차지한 거대 불교사원 압시달을 눈으로 확인해 본다.
수천만원을 들여 트럭을 화려하게 치장하는 트럭아트는 오직 파키스탄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 알렉산더 대왕이 인도를 정복하러 갈 때 넘었다는 힌두쿠시 산맥 위에는 일 년 내내 흰 눈이쌓여 있다. 차가운 눈보라를 뚫고 달려간 칼라쉬 계곡, 알렉산더후예를 자처하는 이들을만날 수 있다. 푸른 눈으로 와인을 즐기는 그들은 이슬람 개종압력에도 불구하고자신들만의 고유한 종교와 언어, 문화를 지키며 살고 있다.
서로 다른문명이 공존하는 힌두쿠시 산맥 골짜기로 달려가 본다.
■ (3) 바람의 계곡 ‘훈자’
천 길낭떠러지를 따라 끝도 없이 이어진 길, 카라코람 하이웨이.
100년 넘은 현수교를 건너 과거 실크로드의 영화를 간직한 도시 ‘길기트’를 방문, 파키스탄남성들의 필수품인 모자 상점을 둘러본다.
보기만해도 아찔한 절벽 끝의 외길 도로와 계곡을 건널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 외줄 케이블카를타는 등 아찔한 여정이 펼쳐진다.
카라코람하이웨이를 달리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세계 3대 장수마을중 하나인 훈자. 빙하수, 살구 씨 기름, 견과류와 유제품등을 먹는 이들은 20년 전만 해도 100살을 훌쩍 넘기는 노인들이 많았지만 문명의세례 속에 평균수명은 점점 줄어들고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훈자’. 그러나 발티드 성의 성지기가전하는 700년 훈자마을의 전설은 여전히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 (4) 파미르 고원의 사람들
힌두쿠시, 카라코람산맥과 이어지는 파미르 고원.
사람이손길이 닿지 않는 그곳에는 청정 자연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한오지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카라코람하이웨이의 종착지, 중국과의 국경을 향해 가는 길, 눈사태로매몰된 자리에 조성된 아마드아바드 호수를 건너 외부인의 발길이 닿지 않은 마을, ‘심샬’로향한다.
은둔의 땅이었지만 도로가 뚫리면서 비로소 그 존재가 알려진 이곳.
야크털로양탄자를 짜는 노인을 만나 마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열악한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줄다리기를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국경으로향하는 마지막 도시, ‘소스트’를 지나 피의 협곡이라 불리는 ‘쿤자랍 패스’에 도착하기까지끝없이 펼쳐진 만년설과 빙하 위를 달린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가다 1~4부
✔ 방송 일자 : 2015.0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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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한국식 통했다! 비싸도 타는 한국 버스
00:27:52 파키스탄 오지 마을을 찾아서
00:47:1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훈자
01:18:40 비현실적 풍경 속 모험이 가득한 빙하 여행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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