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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려다보이는 섬에서 혼자 밥 60끼니를 먹어야 퇴근할 수 있는 신기한 직장 생활┃우리나라 끝 등대지기의 일상┃홍도 항로표지관리소┃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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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3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흑산군도를 가다 5부 홍도의 빛, 등대>의 일부입니다.

해 질 녘이면 붉은 바닷빛이 반사돼 섬 전체가 붉게 물드는 섬.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도다.

넘실대는 푸르른 바다와 그 바다를 수놓은 기암괴석.
아찔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져 죽기 전 꼭 한번은 가봐야 한다는 섬이다.

바람 잘 날 없어 겨울이면 모두 뭍으로 떠난다는 홍도의 겨울.
하지만 홍도 바다의 기암괴석과 홍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명물이 있었으니 바로, 홍도 등대다.
항로표지관리소라는 정식 명칭보다 옛 이름이 더 친숙한 등대.
위성이 위치를 알려주는 시대, 더 이상 등대로 길을 찾는 배는 없어졌지만
93년 동안 한 자리에 서서 바다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데!

집 떠난 배가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며 서남해 바다를 묵묵히 지켜온
홍도 등대지기의 일상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흑산군도를 가다 5부 홍도의 빛, 등대
✔ 방송 일자 : 2020.03.0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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