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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술에 배부르랴~ 무 송송 썰어 #해산물 넣고 매운탕 끓여 쫄깃한 #회까지! 새해 첫 조업에 인심 넉넉하게 회식하는 동갑내기 어부 부부┃내가 잡아도 맛있다┃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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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4년 3월 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하동포구 80리 5부 노량 바다의 꿈>의 일부입니다.

노량항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무찔렀던 격전지이다.
4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이곳은 어부 김성철씨 부부의 일터이다.
예순셋의 동갑내기 김성철씨 부부는 같은 동네에서 나고 자라 지금까지 항상 함께 했다.

부부는 노량 앞바다에서 흔히 삼식이라고 불리는 못난이 물고기, 삼세기를 잡는다.
휴어기가 지나고 김성철씨 부부가 첫 조업에 나섰다.
그들은 매해 첫 조업 때 마다 북어와 술을 갖다놓고 용왕님께 제를 올린다.
배 위에서의 조업, 집에서 그물 손질하시는 것까지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 한다는 부부.
그 덕분에 부부는 오랜 세월 힘들 때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14살부터 조업을 했던 탓에 남해 바다를 훤히 꿰뚫고 있다는 김성철씨.
바다에 청춘과 모든 것 다 바치자 바다는 그에게 삶을 주었다고 말한다.

조업 후 먹는 삼식이와 털게 넣은 라면 한 그릇이면 행복한 동갑내기 부부의 첫 조업 현장으로 함께 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하동포구 80리 5부 노량 바다의 꿈
✔ 방송 일자 : 2014.03.0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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