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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몽골 유목민 마을을 습격한 늑대 사냥에 나선 마을 사냥꾼들|사냥꾼 아버지를 따라 첫사냥에 나선 어린 아들|세계의 아이들|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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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 50도요? 이 정도 추위쯤은 아무것도 아니죠!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거대한 설원과 꽁꽁 얼어붙은 호수뿐인 몽골의 겨울.
새벽 6시, 매서운 날씨에도 개인전용 썰매에 작은 몸을 웅크리고 앉은 채 부모님 손에 이끌려 등교하는 꼬마들.
추울까봐 꽁꽁 싸맨 옷을 벗는데 만 걸리는 시간이 장장 10분이다. 전기온풍기조차 없는 이 마을의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것은 난로와 장작!
모두들 따뜻한 난로 옆을 떠날 수가 없는데, 입김이 그대로 흰 연기가 되어 버리는 체육관에는 민소매로 농구를 즐기는 아이들의 열기가 가득하다.
혹한의 설원 위를 소몰이에 눈썰매로 대자연의 놀이와 함께 자유롭게 뛰노는 강한 아이들, 바로 다르하드족의 후예다.

- 죽음의 겨울로부터 가족을 지키고 싶은 다르하드의 열네 살 소년
광대한 외몽골 평원의 주인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며 살아가는 다르하드 사람들.
하지만 모든 것이 얼어붙어 먹을 것도 귀한 겨울나기는 만만치 않은 문제다.
꽁꽁 언 얼음을 녹여 식수로 써야하기에 아빠와의 얼음 구해오는 일은 14살 보르의 하루 일과 중 하나.
그리고 유목민인 그들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말, 소 등 가축을 노리는 대자연의 약탈자, 늑대를 사냥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을의 사냥꾼 대표를 맡은 아빠를 따라 처음 나서는 보르. 아빠처럼 멋진 사냥꾼이 되고 싶은 보르의 첫 늑대 사냥, 그 결과는?
유목 생활을 사랑하는 다르하드족의 후예 보르의 가족 지키기를 따라가 본다.

- “유목 생활이 싫지는 않아요.... 다만...” 새로운 꿈을 꾸는 다르하드의 아이들
수 세기 동안 몽골의 유목 생활을 배워온 다르하드족 아이들은 큰 고민에 빠졌다.
그들의 부모님과 같은 유목인의 삶이 싫지는 않다.
하지만 지구의 기후 변화와 몽골 대초원의 사막화가 진행되면서 그들의 터전이 점점 죽음의 땅으로 변하고 있음이 마음 아프다.
큰형처럼 대도시에서 의사가 되고픈 아이, 온 세상을 돌아다닐 수 있는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는 아이.
모두들 작은 가슴에 새롭고 커다란 꿈을 품었다.
뼈 속까지 얼려버릴 듯 한 살벌한 이 겨울이 지나면 어떤 새로운 꿈을 꾸게 될지 'EBS 세계의 아이들'이 함께 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계의 아이들 - 제 47편 몽골, 유목민의 후예, 다르하드족의 겨울 이야기
????방송일자: 2012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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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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