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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팔아가지고는 밥 못먹어!" 없는 메뉴가 없다! 커피 장사 40년차, 투잡 뛰시는 베테랑 사장님이 광장시장 계단 구석에서 청춘을 바친 방법 | 극한직업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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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서 커피 장사를 40년간 하셨다는 매점 사장님은 살아있는 광장시장의 역사이다. 계단 구석에 위치한 작은 매점이지만 없는 메뉴가 없다. 상인들이 전화로 주문하자마자 커피를 타서 배달하는 사장님. 자신의 청춘을 바친 시장이 참 좋다는 사장님의 커피에는 시장의 정이 듬뿍 담겨있다. 광장시장의 역사를 꿰고 있는 상인들이 있다면 광장시장의 새로운 역사가 되기 위해 입성한 앳된 얼굴을 한 상인들도 있다.

매일 무거운 옷 보따리를 어깨에 짊어진 채 구제 의류 매장으로 출근하는 사장님은 특유의 활기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를 동시에 하고 있어 분주하게 움직인다. 먹거리 골목의 신생 가게인 어묵 가게 사장님은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한다. 어렸을 때부터 재래시장에서 장사하는 게 꿈이었다는 사장님은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광장시장에 불어온 새바람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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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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