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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현지인이 바글바글 도시부터 시골까지 진짜 맛집만 소개합니다│여행에서 풍경만큼 중요한 건 음식!│굴전 고량주 동파육 취두부│타이완 맛집 여행│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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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5월 26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제4부. 맛슐랭 갈랭? – 맛味좀 보실래요?, 타이완>의 일부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좋은 사람들만큼

여행에서 중요한 맛味!

드넓은 초원, 푸른 바다에서 얻은 자연의 맛부터

도심 노점에서 만난 소박한 맛까지

눈, 코, 입이 만족하는 미식기행!


맛을 찾아 떠난 네 번째 여정은 타이완(Taiwan)이다. 펑후제도(澎湖諸島. Pescadores Islands)의 최남단에 위치한 치메이섬(七美島). 하트 모양의 신기한 물고기 덫인 쌍심석호(雙心石滬)와 푸른 바다를 만끽한 후, 이곳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샤오칸(锁管) 국수를 맛본다. ‘샤오칸’은 한치라는 뜻. 얇은 면과 맑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이곳의 또 다른 별미는 백년초 선인장 빙수! 그 새콤달콤한 맛도 즐겨본다.

이어서 도착 한 진먼(金門)은 수수로 만든 술인 고량주가 유명하다는데. 내전이 잦았던 때에 전쟁의 고통을 잊기 위해 군인들이 먹었던 술이라고 한다. 무려 1,000리터가 들어가는 고량주 항아리를 살펴보고, 고량주 지게미를 먹인 소로 만들어 고기의 질이 다르다는 우육면(牛肉面)의 깊은 감칠맛도 느껴본다. 이어서 향한 곳은 타이완 최대 차 생산지라는 난터우(南投). 겨울에 특히 향이 진하고 품질이 좋다는 찻잎을 넣어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본다.

60년 세월이 담긴 과자의 맛은 어떨까? 오랜 단골들이 많이 찾는다는 성공수제비스킷(成功食品廠(手工餅乾))에 들러 달콤한 과자와 함께 두둑한 인심을 맛보고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신주(新竹)로 향한다. 서늘한 기후 덕분에 품질 좋은 곶감이 생산되는 곳으로 타이완 최고의 곶감으로 손꼽히는데. 곶감을 넣은 닭 요리인 곶감계탕(柿饼鸡汤)은 그 깊은 맛이 탁월하다.

집 밥보다 매끼 밖에서 해결하는 타이완 사람들은 아침밥으로 무엇을 먹을까? 타이베이(台北市)사람들이 즐겨 먹는 아침 식사는 고소하게 튀긴 빵인 유탸오(油條)와 달콤한 콩국 더우장(豆漿). 북적북적한 타이완의 아침을 느껴보고 타이베이의 유명 맛집이 모여 있다는 용캉지에(永康街)로 향한다. 오랜 시간 졸인 탓에 입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로 부드러운 동파육(東坡肉)은 이곳의 명물. 진한 감칠맛과 입에서 바로 녹을 정도로 부드러운 맛을 즐겨봤다면, 이번에는 톡 쏘는 맛을 만나러 션컹라오지에(深坑老街)로 간다. ‘두부 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의 최고 음식은 취두부(臭豆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아찔한 냄새와 맛을 맛본다.

타이완의 마지막 여정은 닝샤 야시장(寧夏夜市). 20개의 노점은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명맥이 깊은 곳으로 꾸준하게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육해공이 다 모인 자리에서 선택한 것은 굴전(賴記蚵仔煎). 입안에 퍼지는 바다의 향을 맛보면 여독이 절로 풀리는 느낌이다. 온갖 독특한 맛의 향연! 미식 천국 타이완으로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제4부. 맛슐랭 갈랭? – 맛味좀 보실래요?, 타이완
✔ 방송 일자 : 2022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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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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