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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 야구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야구를 스포츠 그 이상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는 KBO 총재 허구연 그는 누구일까?|직업의 일인자|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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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해설 30년, 공부하는 야구해설가 허구연
야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통해, 깊이 있는 해설을 들려주고 있는 야구해설가 허구연.
야구 해설에 몸담은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일 5대의 모니터 앞에서 미국의 메이저리그, 일본의 프로야구, 국내 중계를 모니터한다.
중계 전 경기에 출전하는 팀과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기록하고 준비하는 등 야구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그.
그의 깊이 있는 해설 뒤에는 이렇듯 끊임없는 준비와 노력이 있었다.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47년 야구 외길인생, 야구해설가 허구연을 만나본다.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함께하다
1982년 프로야구의 시작부터 프로야구 관중 600만 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프로야구 30년 역사를 함께 한 야구해설가 허구연.
그의 야구 인생은 야구의 도시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시작한다.
학창시절 야구부로 활약하며 촉망받는 야구선수가 된 허구연.
1976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은퇴를 선언한 그는 야구해설위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일본식 야구 용어가 주를 이루었던 80년대 야구용어를 정립하고 야구 중계의 정확한 룰을 제시하며 독보적인 해설의 일인자가 되기까지 그 파란만장했던 야구 외길인생을 만나본다.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허프라’가 되다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쓴 소리를 마다치 않는 촌철살인의 야구해설가 허구연.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인프라’이다.
‘인프라’ 얘기를 어찌나 많이 하는지 그의 별명이 ‘허프라’일 정도.
프로야구가 시작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야구 시설과 환경은 변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야구장 및 다목적 구장을 건립하는 등 야구 인프라를 세우는 데 힘쓰고 있는 ‘야구발전실행위원장’으로의 허구연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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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 직업의 세계 일인자 - 야구를 말하다. 야구해설가 허구연
????방송일자 : 2013년10월0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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